[관전평] 4월 19일 LG:한화 - ‘세 번째 무득점 패배’ LG 0:3으로 져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4월 19일 |
LG가 시즌 세 번째 무득점 패배로 2연패했습니다.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0:3으로 패했습니다. 시즌 두 번째 무득점 패배였던 15일 잠실 kt전과 마찬가지로 3루조차 밟지 못했습니다. 김대현 5회말까지 1실점 호투 김대현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기대 이상으로 호투했습니다. 5회말까지 단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140km/h대 빠른공과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휘어져 나가는 슬라이더의 조합이 통했습니다. 첫 실점은 3회말이었습니다. 1사 후 양성우를 상대로 빠른공이 좌측 2루타로 내준 뒤 2사 후 정근우에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정근우를 상대로 0-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자 포수 정상호가 3구로 바깥쪽 유인구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김대현의 투구는 스트라이크 존으로 밀려들어와 실점
[관전평] 11월 7일 두산:SK KS 3차전 - ‘켈리-로맥 大활약’ SK 7-2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11월 7일 |
SK가 안방에서 완승을 거두며 2승 1패로 앞서갔습니다. 7일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SK는 켈리와 로맥의 대활약에 힘입어 두산에 7-2로 완승했습니다. SK 2회말까지 4-0 리드 1회부터 양 팀의 분위기는 엇갈렸습니다. 1회초 허경민과 박건우의 안타성 타구가 유격수 김성현의 호수비에 걸려 두산은 삼자 범퇴에 그쳤습니다. 반면 SK는 로맥의 선제 3점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두산 선발 이용찬은 1회말 리드오프 김강민을 1: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볼넷을 내준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이어 한동민을 상대로 변화구가 높아 우전 안타를 맞아 비롯된 1, 2루에서 1사 후 로맥이 이용찬의 복판에 몰린 속구를 받아쳐 좌중월 3점 홈런으로 연결시켰습니다. 2회
5G 지하철망 완공이 내년 중반으로 연기된듯 합니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9월 23일 |
국내 이통3사, 하반기도 여전한 '5G 투자 슬로우' 투자 슬로우 정도가 아니라 올해는 포기 수준으로 보이는 군요. 일단 기사 내용에서 LG의 지하철내 구축이 내년 중반으로 연기 되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건 정부와 협의한 사항입니다. LG뿐 아니고 다른 업체도 다 연기라 봐야겠군요. 5G망중 제일 많이 이용할 부분인데 여기가 연기면 다른 부분도 크게 기대는 못 할겁니다. KT쪽 커버리지 맵도 올 초반에서 변동이 한 픽셀도 안 보이네요. 갱신문제일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관심이 낮아진 것이라 보입니다. 아무래도 야외 지상부분에서 문제 없이 터지는 수준은 최하 내년 넘겨야 될듯합니다. 그나마 이건 서울 이야기이고 지방은 언제나 되려나 합니다. 실내는? 장비 연구도 덜 끝난 듯 하니 지
3연패 LG, 급선무는 ‘선발진 부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7월 9일 |
![3연패 LG, 급선무는 ‘선발진 부활’](https://img.zoomtrend.com/2013/07/09/b0008277_51db3c3bee84c.jpg)
LG는 지난 주 1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1경기만 열린 한화와의 주중 경기에서 9:8로 역전승했지만 넥센과의 주말 3연전에서 모두 패배했습니다. 5월 말 이후 줄곧 상승세를 유지하던 LG의 기세가 한풀 꺾인 것입니다. 지난 주 LG의 연패의 원인으로 불펜의 불안이나 타선의 침묵 등을 꼽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선발 투수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탓이 큽니다. 4경기에 등판했던 선발 투수 중 선발승이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기는커녕 실점의 숫자와 무관하게 6이닝 이상을 소화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7월 3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 신정락은 1.1이닝 8피안타 7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남은 7.2이닝은 불펜에 전가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타선이 폭발해 5점차를 극복하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