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Fifty Shades Freed"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2일 |
솔직히 이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올 거라고 별 기대를 안 했던 상황입니다만, 2편도 결국 나왔고, 마지막 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까지 줄줄이 가 버린 상황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는 사실 좀 걱정되는 이유는 이제는 좀 다른데, 솔직히 이런 영화 덕분에 정말 팔리는 영화만 만드는 윗사람들이 줄줄이 나와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걸 자정하려면 또 엄청난 시간을 들여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죠. 이미지는 항상 그렇듯, 멋지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스타일리시 예고편입니다. 항상 그렇듯 말이죠.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Florida Project 2017 어른이 함께하는 '아무도 모른다'
By 조용한 제비갈매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8년 2월 14일 |
개봉 전부터 평이 무척이나 좋았기에 기대한 부분도 있고 '디즈니 월드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라는 문구와연보라색과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는 예고편과 포스터를 보고 밝고 유쾌한 작품으로 생각하고 시사회를 보러 간 작품 예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 약간은 당황스러웠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만은 않은 파스텔톤의 색감과 아이들의 연기를 넣어 적절하게 잘 담아낸 영화 1. 가장 처연한 색, 바이올렛. 포스터를 보고 바로 떠오른 건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사랑스러운 색감으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영화. 작품을 이야기하면 바로 언급하게 되는 특유의 색감과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
뉴 문 블루레이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17일 |
사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굳이 블루레이로 안 봐도 되는 시리즈라는 생각이 간간히 듭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시작한거, 계속해서 블루레이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제는 할인을 안 한다는 건데, 다행히 얼마 전 굉장히 싼 가격에 뉴문을 구했습니다. 일단은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전작과 통일성은 없는데, 전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말이죠. 서플먼트는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있는 편 입니다. 케이스 이미지 입니다. 나름 괜찮더군요. 뒤쪽 이미지도 다릅니다. 디스크 입니다. 프린팅은 잘 나온 편 입니다. 안쪽 이미지는 뭐랄까, 영화 분위기를 살리려는 쪽이죠. 솔직히, 영화는 영 별로입니다. 하지만, 1편과 3편이 꽤 괜찮았다는 점 때문
Walking with Dinosaurs 3D 트레일러 공개
By 1,300년 뒤엔 나도 문화평론가! | 2013년 5월 2일 |
Walking with Dinosaurs 3D는 동명의 BBC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극장판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작년에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한반도의 공룡 3D가 어린이 관객층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흥행했는데, 이 영화도 국내 개봉한다면 얼마만큼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시장성이 충분하다는 사실이 입증된 만큼 국내 개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트레일러만 봐서는 이 영화 역시 호기심 많은 아이가 철없이 행동하다가 사서 고생하고, 그래도 훌륭하게 자라서 무리를 지켜낸다는 클리셰에 충실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