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넥센 야구(5.20)
By 모튼님의 이글루 | 2015년 5월 20일 |
1. 밴헤켄 과연 20승 투수! 처음 홈런 맞고 실점할 때만 해도 "아...역시 연령이 있으시구나"했는데 꾸준히 이닝을 먹으시더니, 어느새 8회까지 이어달려줬다. 어제 소모되었던 조상우나 손승락을 아낄 수 있었고, 신인인 김택형도 테스트할 수 있었다. MVP인 게 당연. 2. 김택형 좌완 파이어볼러. 150을 찍을 수 있는! ...단지 강윤구처럼 되지 않기를 바란다. 147~8의 강속구로 시원하게 삼진 잡기 바랬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건 좀 아쉽다. 그래도 볼넷을 하나만 내주고, 야수의 도움을 받아 셋을 잡았다는 게 보기 좋았다. 3. 유한준 70억 넘으시는 거 아닙니까? 4할이라니 부들부들
LG, ‘넥센 징크스’ 넘어 5연승 갈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5월 22일 |
LG는 지난 주 SK, 두산으로 이어지는 6연전을 5승 1패로 장식했습니다. 5월 들어 루징 시리즈를 한 번도 기록한 바 없는 SK에 루징 시리즈를 안겼으며 주말에는 3연전을 싹쓸이하며 두산을 5연패의 늪에 빠뜨렸습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LG는 더욱 험난한 상대를 만납니다. LG전에 유독 강하며 지난 주 6연승으로 창단 이후 최고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넥센을 잠실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넥센의 가장 강력한 힘은 타력입니다. 이택근, 박병호, 강정호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은 지난 주 롯데와 삼성의 마운드를 초토화시켰습니다. 5월 둘째 주 주춤하던 이택근은 지난 주 매 경기 안타를 쏟아내며 22타수 9안타 주간 타율 0.409를 기록했습니다. 박병호와 강정호도
[관전평] 6월 19일 LG:넥센 - ‘서상우 결승 홈런’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19일 |
LG가 3연승을 달렸습니다. 19일 목동 넥센전에서 4:2로 신승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서상우의 결승 홈런에 힘입었습니다. 우규민의 역투 우규민은 지난 2경기의 패전을 딛고 올 시즌 최고의 투구 내용을 과시했습니다. 7.2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고비마다 3개의 병살타를 유도해 투구 수를 줄여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이닝 소화가 가능했습니다. 우규민의 긴 이닝 소화로 LG는 이동현과 정찬헌을 아끼고도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1회말 2사 2루에는 박병호를 풀 카운트 끝에 바깥쪽 141km/h의 빠른공으로 스탠딩 삼진을 솎아내 이닝을 종료시켰습니다. 3회말 1사 후 김지수에 가운데 높은 공으로 안타를 내줬지만 김하성을 초구에 6-4-3 병살타
오늘 vs 엘지전 한 줄 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4년 4월 15일 |
강ㅋㅋㅋㅋ윤ㅋㅋㅋㅋㅋ구ㅋㅋㅋㅋㅋ승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이 시발 양심도 없는 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경기 11.1이닝 11실점 8자책에 ERA가 6점을 넘는 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볼넷 하나 장타성 플라이 하나로 01.이닝 막고 승투 챙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전까지 세 경기 죄다 말아먹고도 ND로 퉁친 것도 모자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포츈융구 마킹이라도 박아서 벽에 걸어놓고 매일 세번씩 절하면 막 나라 하나쯤 구하게 될 것 같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