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Z - 자의식 과잉의 결정체
By 칼리토의 AOGN - 정신과 시간의 방 | 2013년 12월 15일 |
엄청 오래 전에 여기서도 소개한 적 있는 게임. 페즈. 소개 영상 당시에는 우하하하 죽인다 했었던 게. 엄청나게 긴 시간과 두 번 이상의 IGF 대상과 필피시의 망발을 거쳐 나온 건 최근의 일. 이라고 해 봐야 서서히 2년쯤 되어 가나? 솔직히 필피시의 망발만 아니었어도(설령 그게 실드의 구석이 있을 거라 보더라도 근본부터 글러먹어서 안 됨)적당히 팔려먹을 게임이었던 물건이었을 것이 어쩄든 사람 하나 때문에 후속작도 말아먹고회사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뭐 그렇게 되었다. 여튼 그 문제의 게임을 플레이해 본 개인적인 소감을 여기에 적고자 한다.필 피시에 관한 까기는 하도 많이 했으니, 여기서는 순수하게 게임만. 게임에 대해서만 적는다. * 장르는 플래포머, 화면 전환 트릭을 이용한 퍼즐 풀기와
뿌요 퀘스트 - 마이너 카피인듯 하면서도 아닌, 아직은 설익은 것
By 칼리토의 AOGN - 정신과 시간의 방 | 2013년 5월 14일 |
* 게임 자체를 B급으로 만드는 회사가 있다고 하면 누구나 세가를 떠올릴 게 당연한데, 개인적으로는 이 연장선상의 어딘가에 있을 회사를 하나 더 떠올려야 한다고 본다. 그 이름은 바로 컴파일. 마도전기 시리즈와 더불어 뿌요로 대박신화를 이뤘으나 사장님이 미쳤어요 수준의 경영을 보여줘서 망해버린, 그리고 지금은 그 캐릭터들이 세가에 볼모로 잡혀간... 뭐 그런 시절이 있었다. 왜 이러세요 80년생 게이머 치고 디스크 스테이션 몰랐던 사람처럼? 여튼, 컴파일이 망했어도 뿌요는 나름 인기가 있었던 타이틀인 데다. 세가는 이전부터 컴파일에 관심을 가졌던 터라, 그 중에는 닥터 로보트닉의 빈머신 같은 캐릭 체인지형 물건도 있었다만 캐릭 판권을 흡수한 이후에 피버 시리즈로 뿌요를 내고는 있지만..
간만의 제물 예고 - 다음 희생자는 너로 정했다
By 칼리토의 AOGN - 정신과 시간의 방 | 2012년 12월 21일 |
다른 것도 아니고 바로 요거...일단 클라 다운로드가 진행이 지렁이 기어가는 속도 이하인 것에서부터 넌 이미 죽어있다.
퀸스블레이드 초간단 리뷰
By 칼리토의 AOGN - 정신과 시간의 방 | 2012년 7월 14일 |
* 개발사는 라이브플렉스. 캐치프라이즈는 여성인척 하는 남정네놈들의 MMORPG 그냥 원래 하던 텐트사업이나 하시지 왜 그 수익을 여기다 가져다 박는지는 현재도 이해가 안 가지만... * 초간단 리뷰는 장단점만 간단하게 적고 끝내는 리뷰. 길게 적을까 하다가 비 때문에 귀찮아서인 것도 있고,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먹을 건 못 알아먹더라. 종료 레벨은 16. * 장점 - 흔들린다. (뭐가) - 크다. (뭐가) - 여캐밖에 없다 (...) 가끔 남캐도 있지만 NPC 뿐. 그냥 여캐다. 그런 이유로 플레이어 모두가 넷카마가 될 수 있다. (...나름 공평하다?) - 뭔가 시스템이 많아 보인다. (적어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있다.) * 단점 - 위 장점에 쓰인 특징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