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르모 델 토로의 호기심의 방" 예고편과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19일 |
솔직히 저는 기예르모 델 토로의 작품중에서 딱 하나 심하게 기피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블레이드 2 이죠. 정말 델 토로 스타일이 너무나도 잘 보이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영화가 너무 불편하게 다가와서 말입니다. 심지어는 나이트메어 앨리보다도 더 불편하게 다가오는 희한한 상황입니다. 지금 시점에도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이름을 걸고서 시리즈물을 만드는 분위기 입니다. 웬지 알프레드 히치콕 프레젠트 생각이 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작품을 정말 사랑하다 보니, 안 볼 수가 없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정말 무지막지 하네요. 좋은 의미로 말입니다.
문폴
By DID U MISS ME ? | 2022년 3월 28일 |
솔직히 말해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과격한 이야기에서 연상되는 스펙터클은 <아마겟돈> 상위 호환 정도일 것이다. 물론 달의 중력과 지구의 중력이 꼬이면서 여러 다양한 문제들이 야기 되겠지만, 어쨌거나 관객으로서 당장 떠오르는 건 하늘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지구로 떨어진다는 그 이미지인 거잖아. 고로 규모 자체는 <아마겟돈>에 비해 당연히 뻥튀기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게 엄청 신선한 구경거리처럼 느껴지진 않는다는 말씀. 롤랜드 에머리히를 비롯한 제작진들도 그 점을 알고 있었는지, 이번 영화에는 뜬금없이 미스테리 요소를 잔뜩 끼얹었다. 달이 떨어지는 이유가 단순 자연현상 때문이 아니라는 것. 스포일러 폴! 답은 외계존재다. 그런데 그 외계존재의 구체적 정체도 <익스
"닌자 터틀"이 결국 리메이크 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7일 |
닌자 거북이 시리즈는 참 기묘한 상황을 여럿 겪었습니다. 과거 애니메이션은 이래저래 남자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가 잠시 좀 더 어린 연령층을 포섭 하려고 했다가, 다시 연령층을 높게 잡는 식이었죠. 아이러니하게도 그래픽노블쪽은 성인용에 가까웠는데 말입니다. 파라마운트측에서는 여전히 하스브로와의 협력을 놓치 않고 있어서 트랜스포머와 닌자 터틀의 실사 영화를 굴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닌자 터틀은 리부트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2편의 흥행이 아주 잘 됐다고는 말 하기 힘든 데다가, 비평면에서는 바닥을 기었죠. 덕분에 리부트 대상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새 캐스팅이 좀 재미있게 돌아가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18일 |
현재 스파이더맨 : 홈 커밍은 소니 픽처스의 주도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 주도 라는 단어가 언론을 통해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마블이 소니가 주도하는 것 처럼 기사를 내버리면 그냥 그렇다고 나오는 상황이라 누가 진짜 이 작품에 어너지를 쏟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이미 어벤져스와 연계되기로 합의 된 상황이기 때문에 관련해서 누가 더 출연할 것인가가 굉장히 재미있는 상황이죠. 이미 토니 스타크가 나오기로 한 상황인 만큼, 결국에는 그의 직원인 해피 호건 역시 출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아이언맨 2 감독이었다가, 지금은 배우로서만 출연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상당히 멋지기는 하네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