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1] 엘리시움
By Memento Mori | 2013년 9월 2일 |
엘리시움 맷 데이먼,조디 포스터,샬토 코플리 / 닐 블롬캠프 나의 점수 : ★★ 디스트릭트9 + 본시리즈미래버전 + 스타트랙의SF10% 정도..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난 조금 실망했다. 우리 맷 아저씨의 액션만큼은 과거나 미래나 최고다. 악역이 너무 '나 악역이오' 모드로 한결같이 행동해서.. 스토리 구성이 약했다는 느낌이다.
오션스 12, 2004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17일 |
속 빈 강정 같은 속편. 솔직히, 전작 <오션스 11>과 속편 <오션스 12> 사이의 괴리에 비교할 수 있는 건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와 <킹스맨 - 골든 서클> 관계 뿐일 것. 그 정도로 엄청나게 실망한 속편이었다, 개봉 당시에. 그리고 역시 거의 15년 만에 다시 본 영화는, 여전히 구렸음. 전작의 명성에 먹칠을 할 정도로. 스포일러 트웰브! 가장 큰 실수는 범죄 과정에 설득력이 없었다는 것. 까놓고 말해 '대니 오션'과 그 일당들이 다시 큰 판을 벌여야만 하는 이유와 그 동기는 괜찮게 느껴졌다. 전작의 악당이자 피해자였던 '테리 베네딕트'가 '대니 오션과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반 협박하는 시퀀스는 참 마음에 들었다고. 이야기 전개가 한 방
벤 애플렉이 나이키 관련 이야기를 만드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8일 |
벤 애플렉이 감독으로서 활동 안 한 지가 좀 되었습니다. 이제 슬슬 시동을 다시 걸 거라고 생각을 하긴 했죠. 이번 영화는 스포츠 산업에 대한 여러 이야기이며, 여기에서 나이키 관련 이야기를 만든다고 합니다. 동시에 본인이 나이키 창업자인 필 나이트를 연기 한다고 하네요. 감독과 배우 외에도 각본가로서의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맷 데이먼도 출연 한다고 하며, 소니 바카로 라는 인물을 맡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본인이 공동 주연이자 제작자, 각본도 맡는다고 하더군요.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제작이 될 거라고 합니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느린 걸음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2월 22일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느린 걸음으로](https://img.zoomtrend.com/2017/02/22/c0014543_58aaa6f04524a.jpg)
맷 데이먼이 그레이트 월에서 중국에 영혼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찍은 영화(그럴리갘ㅋㅋㅋ)인 맨체스터 바이 더 씨입니다. 상반기에 브레드 피트 제작의 문라이트와 맞붙었는데 둘 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두 작품 모두 평이 워낙 좋아서 기분좋은~ ㅎㅎ 상실과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라 특별나진 않지만 가슴에 와닿는 연출로 꽤나 좋아 평이 이해가 가더군요. 오스카에서 과연 어떻게 될지~ 잔잔한 독립영화풍(?)이라 호불호는 갈릴 듯하지만 강약조절이 상당히 좋아 웃음으로 환기시키는 면도 많아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남주가 케이시 애플렉인데 벤 애플렉의 동생이라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머와 태클을 잃지 않는 가족이란ㅋㅋㅋ 유쾌해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