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부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주의 블랙힐스 지역에 있는 윈드케이브(Wind Cave)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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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부 대평원의 제일 북쪽에 캐나다 국경 바로 밑에 노스다코타(North Dakota), 그 아래에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주가 있는데, 두 주(state)의 인구를 합쳐도 160만명 정도니까 LA시 인구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미국의 가장 '깡촌' 시골인 사우스다코타 주에 미국을 대표하는 상징중의 하나인 마운트러시모어(Mount Rushmore)가 있고,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거리는 바위산에 조각된 4명의 대통령의 얼굴들 뿐만이 아니다.사우스다코타 주의 남서쪽 모퉁이 블랙힐스 국유림(Black Hills National Forest) 부근에는 이렇게 '러시모어'와 두 개의 국립공원을 포함해 총 5개의 NPS Official Units가 있으며, 그 외에도 커스터 주립공원(Custer State Park)와 위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은 크레이지호스(Crazy Horse) 조각상 등등 많은 볼거리가 몰려있는 관광명소이다.카헨지(Carhenge)를 출발해서 네브라스카 국유림(Nebraska National Forest)을 지나 사우스다코타 주로 들어와, 버팔로갭 국초지(Buffalo Gap National Grassland)와 핫스프링스(Hot Springs) 마을을 지나서, 이제 첫번째로 소개하는 윈드케이브 국립공원(Wind Cave National Park)의 비지터센터에 도착하기까지의 운전영상이다.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멋진 사진에 지혜밖에 없는 이유는... 아내는 주차하기 전에 먼저 내려서 투어티켓을 사러 비지터센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정말 운이 좋았던 것이 오후 3:45분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오후 4시의 동굴투어 표를 살 수 있었던 것이다.비지터센터 주변의 동굴통로(cave passage) 지도로 여기는 위와 같이 투어가 4가지나 있는데, 미리 예습한 내용에 따라 가장 일반적인 Natural Entrance Tour를 우리는 하기로 했다.투어가 출발하는 미팅장소로 이동을 하고 있다. 쌀쌀한 동굴 속에서 입을 겉옷을 챙겨가지고~^^투어가이드는 의외로 젊은 여성 레인저였는데, 30명 가까운 사람들이 미국 어디서 왔는지 각각 간단히 소개도 하고, 가 본 다른 동굴들도 말해보라는 등등 서두가 좀 길었다. 그 후에 함께 북쪽으로 조금 걸어서 동굴의 '자연입구(natural entrance)'로 향했다.입구건물 옆에 작은 구멍이 있는 곳으로 레인저가 내려가서는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인데, 저 구멍을 통해서 동굴로 기어들어가는 것은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1881년에 Tom and Jesse Bingham 형제가 바로 이 구멍에서 강한 바람소리를 듣고 동굴을 발견해서 '바람동굴' 윈드케이브(Wind Cave)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1891년부터 본격적으로 동굴탐험과 개발이 시작되어 관광객들을 받았으며, 1903년에 미국의 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동굴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우는 세계에서 이 곳이 최초라고 한다.안내판 오른쪽에 좀 어거지로 맞춰서 그려넣은 버팔로 모양은 빼고, 미로처럼 빼곡히 표시된 것이 모두 지금까지 발견된 동굴통로로 전체 길이가 226km로 세계에서 여섯 번쩨로 길다고 한다. 특히, 3차원으로 만들어진 좁은 통로들로 이루어져서 세계에서 가장 통로의 밀도가 높은 동굴로 유명하단다.설명을 마치고 입구건물로 들어오자마자 서늘한 기운이 느껴져서 사람들이 준비해 온 겉옷을 입는 모습이다. 그리고는 들어온 출입구를 닫고 동굴로 통하는 문을 여니까 찬 바람이 확 불어나왔다.바로 이렇게 좁은 바위틈을 따라 잘 만들어진 철제계단을 한 발씩 내려가는 것으로, 사우스다코타(South Dakota) 주의 윈드케이브(Wind Cave) 국립공원의 Natural Entrance Tour가 시작되었는데... 다른 동굴들과는 많이 다른 특이한 이 동굴 속의 모습은 윈드케이브 다음편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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