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의 신작, "터널"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26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작 입니다. 아무래도 감독의 전작이 의외로 나쁘지 않았던 상황이어서 말이죠. 괜히 울리는 영화만 아니길 빌고 있기는 합니다.
[영화]Love Letter
By Letters from you | 2015년 7월 18일 |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러브레터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소년 이츠키가 바람에 흩날리는 커텐 너머로 사라지는 장면 기억에서도 현실에서도 존재하지 않는 이츠키의 부재같이 느껴진다. 이처럼 의도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러브레터에는 감독이 숨겨놓은 몇몇의 장치가 있다.덕분에 몇번이고 이 영화를 되돌려봐도매번 그 의미가 다르게 느껴진다. 첫번째는 그림 뒤바뀐 시험지와 소년 이츠키가 뒷장에 그려놓은 마츠다 세이코(일본의 여기수) 당시에는 보지 못했던 이 그림을여자 이츠키는 훗날이 되서야 발견한다. 영화의 장면에서는 종종 마츠다 세이코의 노래가 나온다.남자 이츠키가 조난당한 마지막 순간에 불렀던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그 가수
침입자
By DID U MISS ME ? | 2020년 6월 7일 |
그거 하나만은 꼭 말해야겠다. 영화가 진짜 촌스럽다. 내용적인 측면은 그렇다치더라도, 영화의 연출은 물론 촬영과 편집 모두에서 어색한 순간들이 돌출된다. 그러니까 연출은 때때로 구리고, 기술적인 측면은 내내 걸리적 거린다. 근데... 존나 특이하게도 이상한 매력이 있어. 이 정도면 매력있는 괴작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도. !스포일러 침입선! 초반부의 인상은, 미주알고주알 스릴러라는 점. 이번 작품으로 데뷔한 감독이고, 이전에는 두 편의 장편소설을 써냈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 건지, 영화가 설명에 꽤나 집착하는 인상이다. 영화는 명백한 시각 매체이니, 잘 짜여진 미장센이나 일반적인 연출로도 내용적인 측면을 설명 가능하다. 아니면 구구절절 설명적인 대사들을 최소한으로 줄이기라도 해보든가. 허나
마틴 스콜세지 신작인 "Killers of the Flower Moon"에 미술감독이 확정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15일 |
이 영화는 이미 상당히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 상황입니다. 사실 이 영화는 다른 것보다도 영화가 제작비만 2억 달러라는 점에서 이미 사람들이 다 놀라워 하는 상황이죠. 이 문제로 인해서 많은 제작사들이 난감해 하는 영화가 되어버렸고, 이 문제로 인해서 결국 애플이 영화를 가져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실 넷플릭스도 뛰어들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제작 속도가 아주 빠르지는 않은 듯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새로 추가된 인물은 잭 피스크 라는 인물로, 데어 윌 비 블러드, 레버넌트, 마스터, 트리 오브 라이프, 씬 레드 라인,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거친 인물이라고 합니다. 폴 토머스 앤더슨과 데이비드 린치, 테렌스 멜릭을 거쳐 마티 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