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 짧은 감상
By Bilateral :: Reviewer :: | 2015년 8월 22일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 짧은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5/08/22/d0091752_55d85a14be831.jpg)
ㅣ영화정보ㅣ[출처 네이버] 08년에 나와 히트 친 영화. 만주에서 벌어지는 서부극이라니, 딱 들어도 재밌어 보였다. '정우성'은 악인을 처벌하는 홀로 다니는 보안관같은 느낌이었고, '이병헌'은 카리스마 넘치는 악인의 모습이었다. '송강호'의 역할은 천방지축으로 이리저리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쏘다니다, 결정적인 물건을 가지고 달아나는 사고뭉치였다. 예상하기 쉬웠지만,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눈이 호강하는 영화였다! 다른 장면은 모르겠고, 3명이서 결투하는 장면은 아직도 머릿속에서 리플레이 되고 있다.
[영등포 롯데시네마] 더 킹 후기 (스포없음)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7년 2월 13일 |
![[영등포 롯데시네마] 더 킹 후기 (스포없음)](https://img.zoomtrend.com/2017/02/13/b0016950_58a122b7a3ff9.jpg)
영등포 롯데 시네마에서 더 킹을 보고 왔습니다. 관상을 그럭 저럭 봤었기 때문에 약간은 기대를 갖고 봤습니다.조인성과 정우성의 캐미도 궁금했으며 밝은 예고편도 흥미를 끌었었는데... 초반부는 좀 지루했습니다.조인성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데 여러 사건들을 계속 보여주면서 진행되는데 루즈하게 느껴졌습니다.후반부에 가서 확실하게 터지는게 있을거라 기대했는데뒤로 가도 꾸준히 지루하게 봤습니다. 화면은 잘 찍은것 같은데 이상하게 지루하더군요.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알겠는데 표현 방식이 좀 올드하고 지루했어요. 조인성과 정우성의 연기는 좀 거슬리고류준열은 오글거리기도 하고 역할에 좀 안맞는거 같았고배성우와 여자 검사분이 연기를 잘하시더군요.김의성도 여전히 연기를 잘합니다.조우진은 분량이 적어서 아쉬웠습
극장판 슈타인즈 게이트 : 부하영역의 데자뷰 - 대체 이 이야기는 뭘 위해 만들어진걸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6일 |
![극장판 슈타인즈 게이트 : 부하영역의 데자뷰 - 대체 이 이야기는 뭘 위해 만들어진걸까](https://img.zoomtrend.com/2013/12/06/d0014374_52856cb0995a4.jpg)
대체 얼마만의 애니메이션 리뷰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지난달에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이 몇 가지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번 경우처럼 확연이 눈에 들어오는 작품들은 아니어서 말이죠. (물론 사이비의 경우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뭐랄까, 흔히 말 하는 그냥 보고 즐기는 걸로 때우는 작품은 아니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런 주간에 슈타인즈 게이트가 있다는게 용하기는 하네요. 국내에서는 이래저래 잡음이 있는 작품이라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런 작품의 경우는 할 이야기가 많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작품에 고나해서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은 지금 극장에서 보는 것이 다라고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이 문제의 가장 미묘한 점이라면, 제가 이 작품을 과
영화계의 이런저런 통수들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3년 7월 29일 |
1. 퍼시픽 림 감독은 영화 찍기 전에 일본 거대로봇만화를 연구했다고 합니다.그는 메카 디자이너들에게 일본산 전투로봇들을 하나하나 보여주고서 이렇게 말했다지요. 감독 : 자, 이놈들이랑 하나도 닮지 않게 디자인 해보세요.디자이너 : ....... 참조하라고 알고 있던 디자이너들은 죄다 통수 맞음. 2. 인디아나 존스 인디아나 존스 1탄 촬영 당시 스탭과 배우들은 현지에서 식중독으로 몹시 고생했습니다.존스 교수가 '우라라라라라!'하면서 검을 마구 휘두르는 아랍인 소드 맛스타에게 총 한 방 쏴서 깔끔하게 쓰러트리는 광경도 식중독 때문에 헤리슨 포드 아제가 액션씬을 찍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죠. 이렇게 다들 고생하는데 감독은 멀쩡했습니다.혼자서만 스파게티 통조림을 쳐묵쳐묵 하고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