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ter Man"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20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좀 묘하긴 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찾은건 정말 포스팅감이 부족해서 찾아낸 케이스이긴 합니다만, 의외로 영화가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영화에 참여한 배우가 바로 데이빗 오예로워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이번에는 직접 감독으로 참여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어린 소년이 가진 이야기에 관해서 이야기를 가져가는 것이 그다지 나쁘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있고 말입니다. 솔직히 이런 영화, 좋습니다. 묘하게 마음 편한게 있거든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
또 다른 판타지 영화, "Artemis Fowl"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5일 |
이 영화의 경우에는 상황이 좀 묘하긴 합니다. 사실 이 작품의 원작자인 이오인 콜퍼가 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한내서" 6권을 읽은 상황이기는 한데, 솔직히 제 취향과 약간 거리가 있어 보인다는 점에서 좀 걱정이 되더군요. 어쨌거나, 이번에는 그가 오리지널로 쓴 작품인 아르테미스 파울을 기반으로 합니다. 의외로 감독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얼마 전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의 감독과 주연을 맡은 캐네스 브래너 더군요. 다만 아동 판타지 기반이다 보니 좀 걱정 되기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인 수준입니다.
[더 테러 라이브] 풍미 작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8월 9일 |
부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더 테러 라이브를 봤습니다. 폐막작 자리는 동이나서 아쉽긴 했지만 체육관이 아닌 영화관에서 보는게 역시 괜찮긴 하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하정우를 좋아하긴 하지만 원탑 영화다보니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던지라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하정우 파워가 원탑에서도 먹힐만한 정도일 줄이야... 그가 선전했던 CF가 자동으로 재생될만큼 풍미가 대단했습니다. 설국열차와 비슷한 풍자를 가지고 있지만 영화와 잘 어우러지지 못한 설국열차와는 달리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가 상당해 풍자적으로도 꽤 잘 어우러지는게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한쪽면만이 아닌 양쪽의 추악함을 다 드러내는 것도 좋았구요. 이런 장르에서 그러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잘 만들어
모건 프리먼 + 플로렌스 퓨 신작, "A Good Person"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15일 |
모건 프리먼 이야기를 하게 되면, 이미 미리 늙어 놓다 보니 이제는 거의 안 늙는다는 이야기를 농담삼아 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고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이제는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들어놔서 말이죠. 물론 이 작품에 관해서 기대를 하게 된 이유는 사실 플로렌스 퓨 덕분이긴 합니다. 워낙에 괜찮은 배우이다 보니, 그리고 작품 선택을 잘 하는 배우중 하나이다 보니, 기대 하게 되는 면이 있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편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는 영화가 좋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느낌이 정말 좋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