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라는 이름의 폭력, 용산의 엔드롤은 끝나지 않았다
By TELL ME YOURS I WILL TELL YOU MINE | 2018년 1월 22일 |
![MB라는 이름의 폭력, 용산의 엔드롤은 끝나지 않았다](https://img.zoomtrend.com/2018/01/22/e0076481_5a6557486b881.jpg)
25시간. 하루하고 60분. 쌓아올린 망루가 자리도 채 잡기 전, 폭력이 급습했다. 살 곳을 보장하라는 요구는 크레인에 묵살됐고, 주거권이란 세 글자는 불에 타 재가 되고 말았다. 연분홍치마가 '두 개의 문'에 이어 제작한 다큐멘터리 '공동정범'은 2009년 1월 20일 새벽의 용산, 그 후를 기록한 결과물이다. 참사로 미화된 학살의 끝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9년이란 시간이 희석한 아픔의 끝에서 우리는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무기력하게도 남아있는 건 희미해진 기억이고, 흐릿해진 시간이다. 용산은 어느새 우리의 기억 저편으로 저물고있다. 그래서 연분홍치마는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 시간을 기록하고, 아픔을 되내이며, 참사를 지금으로, 현재로 확장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아픔이기에, 여전
"자연의 분노" 라는 다큐멘터리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3일 |
뭐, 그렇습니다. 이런 타이틀의 경우에는 그냥 궁금해서 한 번 찾아보려 샀습니다. 싸기도 하구요. 이미지 강렬합니다. 사실 최근에 토네이도 관련 다큐는 좀 심심하게 나오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말이죠. 이미지 강렬합니다. 토네이도 뿐만이 아니라 자연이 모든걸 박살내는 내용이더군요. 디스크는 사실 초기 스타일이라 좀 아쉽긴 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런 타이틀은 말 그대로 궁금해서 산거라서 말이죠.
TOUCHING SOUND : 오락실에서 리듬게임으로 즐거웠던 시절을 겪었던 사람들에게.
By Chapter 8 : A Life with someone | 2018년 12월 16일 |
* TOUCHING SOUND : THE TECHNIKA DOCUMENTARY 스팀 페이지 ** 위 스팀 페이지에서 대여를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그 외에는 킥스타터 펀딩에 참여하셨던 분이 아닌 이상 볼 방법이 없는 듯.물론 저는 킥스타터 펀딩을 참여해서 실물 리워드와 다큐멘터리 본편을 받은 쪽입니다; *** 중간중간 이미지에 포함된 자막은 원판의 한국어 자막을 개인적으로 손 댄 것입니다. --------------------------------------------------------------------------------------------2018년 현재는 오락실이라고 하면 멸종위기종 취급을 받는 놀이 시설 취급입니다만,그래도 코인노래방이나 인형뽑기를 통해 어느정도 생존을 모색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