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델리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5년 2월 8일 |
이제 정말 짧았던(13시간)의 싱가포르를 뒤로 하고 원래 목적지인 인도 델리를 향한다.델리라고 해야 할지 뉴델리라고 해야할지 몰라 일단 델리로 하지만원래라면 수도는 뉴델리가 맞다.창이 국제공항은 인천공항과 비교될 정도라니 정말 좋다.시설도 깔끔하고제트 에어웨이즈라는 항공사를 탔는데이때 부터 이 항공사와의 악연이 시작되었다....나름 소규모 놀이공원 같기도 하다.체크인을 하고 먹은 밥...그냥저냥 비쌌다.내친구가 먹은 정체불명의 밥... 여기도 화교가 많은지 福의 코카콜라가 있다.아무튼 터미널을 떠나 가는중!!A19번 게이트다. 요번엔 내가 창가자리를 앉았다.하지만 밤새 놀아서 밖을 볼 여지는 없었기에..자고 일어났더니 어느새 기내식이 나왔다.와.... 최악의 기내식... ㅋㅋㅋㅋㅋㅋ말로 표현 불가능하니
필름 카메라를 들고, 인도.
By S l o w D a n c e | 2013년 3월 28일 |
I N D I A, 2009 델리공항에 도착해서. 인도는 밤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에서 빠져나와 그 나라와 처음 마주했을 때의 공기와 느낌. 갑자기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다는 낯설음. 약간의 긴장됨과 설레임. 그런게 좋다. 타국에서 요거트나 라씨같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처음으로 먹으면 배탈이나 물갈이를 잘 안한다는 일행이었던 언니의 말에 우리는 전원, 약속처럼 라씨를 먹었다. 인도 델리의 로컬식당에서 :) 기차 연착으로 이틀밤 묵었던 스리랑카 스님들이 이용하던 게스트하우스(?) 빠하르간지.. 인도에서의 첫째날. 이미 내 카메라는 고장나서 사진이 전부 뿌옇게 나왔다. 처음엔 인도에 먼지가 많아서 이렇게 찍힌 줄 알았지... * Minolta H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