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quish"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6월 7일 |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관해서는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포스팅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찾아낸 영화라서 말이죠. 이런 영화들이 정말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는 것들은 좀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도 모건 프리먼이 이 영화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다만 루비 로즈가 과연 이 영화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좀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제가 머리를 미는게 싫다 보니, 저 헤어스타일은 정말 마음에 안들긴 합니다. 어쨌거나 에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신나보이긴 합니다.
레고 무비
By REview and Giggle | 2014년 12월 8일 |
레고는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씩은 만져봤을 장난감으로, 무한한 놀이가 가능한 블럭 완구이다. 워낙 오랫동안 사랑받기도 했고, 프로모션도 겸하여 반지의 제왕 레고 게임이나 닌자 고 애니메이션 같이 미디어로도 관련 작품들이 나오곤 한다. 대체로 대상층이 어린이다보니(어른들은 알아서 이미 낚여있다.) 다루는 주제의식이나 극의 깊이 같은 것은 그리 심도 깊지는 않은 편이었다. 그래서 레고를 좋아하긴 하지만 레고의 미디어믹스는 그리 관심이 없었다. 해리포터 레고를 75%씩 할인해도 아직 내 스팀계정엔 레고가 없을 정도로. 그런 내가 레고 무비를 보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배경까지 100% 레고라니까. 2시간동안 레고 디오라마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다 싶었던게다. 그렇게 보게
노예 12년 - 묵직한 영화
By Floating... again. | 2014년 3월 11일 |
노예 12년. 이 영화는 과거의 잘못된 역사에 대한 사회고발적 영화, 실화 속 인물을 그린 영화에 속한다.영화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다. 잔혹한 노예제도를 겪은 후 탈출한 한 흑인의 이야기이다. 영화의 완성도 면에서, 연출과 연기, 미장센 등이 잘 어우러진, 비교적 잘 만든 영화다. 특히 폭력적이고 부당한 역사를 다룰 때 흔히 저지르는 감독의 '오바' 또는 자극적 장면의 나열 같은 점이 없는 미덕이 있다. 한편으로 절대 편한 영화는 아니다. 영화 속엔 신체, 정서, 언어적 폭력이 난무하고, 또한 그와 비례해서 당하는 사람들의 공포, 절망과 무기력감이 가득하다. 특히 사정없이 노예를 매질하는 장면은 앉아서 보고 있기가 불편할 정도로 끔찍하다. 마이클 패스벤더가 온힘을 다해 채찍을 휘두르는 악랄한 장면은
송강호의 "관상"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30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드디어 시동이 슬슬 걸리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걸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시나리오가 상당히 잘 빠졌다는 정보가 있어서 기대감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