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즈 게이트 봤더니 수험 공부나 정치 같은게 아무래도 좋아진 건
By 건강해지길 바라는 더스크 하우스 | 2019년 9월 23일 |
1시간이라는 개념을 둘러싼 이야기가 너무 장대해서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험 공부 같은게 존나 재미 없다는 걸 깨달았다 무진장 지금, 방심 상태임2그렇네3안다이녀석... 중증이라고!? 4남자나 여자 같은거 아무래도 좋지5산다는 것도 의미 없지 않냐?11>>5 진짜로 그렇지 않나 싶음 근데 사는 건 중요하지. 그 덕분에 오카린이 행동한 것처럼6재밌지~71의 감정을 잃은 느낌?18>>7 가깝다고 생각함 솔직히, 슈타게 보고 나서 주변의 이야기에 그다지 놀라지 않게 됐다 학교 놈들이 무슨 소릴 하건 교사가 무슨 소릴 하건 세른의 음모랑 레벨이 달라8그런가, 그럼 공부하러 돌아갈까9일단 오카린이랑 같은 대학을 가라10일단 예방선으로 공부하자12중학생이냐
국내 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9월 19일 |
![국내 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2주 연속 1위!](https://img.zoomtrend.com/2017/09/19/a0015808_59c0168c67b4d.jpg)
북미에서는 '그것'이 그리고 한국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한주였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2주차 주말관객이 첫주대비 46.2% 감소한 48만 4천명, 누적 관객수는 206만 4천명으로 200만을 돌파했습니다. 손익분기점이 220만명인지라 무난하게 넘어갈듯. 누적 흥행수익은 167억 2천만원입니다. 2위는 드라이빙 범죄 액션물 '베이비 드라이버'입니다. MCU에 앤트맨이 제작되도록 만들었지만 끝내 마블과 결별한 바로 그 남자,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북미에서는 평과 흥행 모두 훌륭했었지요. 77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3만 8천명, 한주간 42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5억 2천만원. 절대치로 보면 대단한 수치까지는
그것 - 확실한 공포, 그걸 떠받치는 훌륭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9일 |
![그것 - 확실한 공포, 그걸 떠받치는 훌륭한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7/09/09/d0014374_599c261ed9c78.jpg)
솔직히 이번주는 한 편만 보려고 했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 영화가 매우 많이 불어나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아무래도 피해갈 수 없는 영화가 너무 많았던 것 역시 미묘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일일이 다 봐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말았습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일단 이번주는 죽었다 하는 생각으로 그냥 보려고 합니다. 워낙에 몰리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죠. 덕분에 그래도 좀 낫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사실상 제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영화에 관해서 걱정을 하게 된 상황이기도 하죠. 일단 제가 기대를 하게 된
그것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9일 |
![그것](https://img.zoomtrend.com/2017/09/09/c0225259_59b35dc81ed73.jpg)
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어린 아이들이 주인공인 스티븐 킹 소설 원작의 리메이크작. 가뜩이나 최근 <기묘한 이야기> 시즌 1 보고 재밌다고 난리쳤었는데, 심지어 캐스팅도 하나 겹친다. 어찌 내가 좋아하지 않을쏘냐. 스포는 거의 무. 80년대 레트로 유행이라도 불어닥친 것일까. 2011년 에이브람스의 <수퍼 에이트>에 이어 2017년에 다시 불어닥친 80`s 아메리칸 시네마의 위협. 사실 그 스타트를 2016년의 <기묘한 이야기>가 기깔나게 잘 열어젖혔다. 근데 찾아보니 <기묘한 이야기> 기획하고 연출했던 더퍼 형제가 원래 안드레아 무시에티 감독 이전에 이 프로젝트를 관장했던 사람들이라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 프로젝트에서 나가리 된 이후 독자적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