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쿠레가 텐진 호텔
By Lipstick Graffiti | 2013년 11월 4일 |
2010/08/02 ~ 2010/08/04 하카타 그린 호텔 아넥스에 이어 2박 3일을 묵은 호텔 Qureja Tenjin. 지금까지 묵었던 일본호텔 중 제일 비싸서 (워낙 비즈니스만 다니다보니) 처음에는 많이 고민했었다. 하지만 조식 포함에 방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욕실&화장실 벽에 유리창(!)이 있어서 룸에서 안이 보인다는 점에 끌려서 ㅎ ㅎ ㅎ 결국 예약. 번화가 안쪽 길가에 위치해 있고 - 건너편에 11드럭과 애플샵, 작은 신사가 있다 - 건물 자체가 어두운 색이라 무심코 지나칠 수 있다. 입구는 오른쪽 긴 복도 끝의 검은 문. 1층의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곳은 지금은 튤리스 커피 TULLY'S COFFEE가 들어서있지만. 2010년만해도 카페&레스토랑으로
도쿄 주변 자동차여행(5) - 도쿄국제마라톤, 아사쿠사, 스카이트리, 시부야, 아키하바라
By Chapter 8 : A Life with someone | 2017년 8월 8일 |
도쿄 주변 자동차여행(1) - 출국, 우츠노미야. 도쿄 주변 자동차여행(2) - 도치기현, 군마현 도쿄 주변 자동차여행(3) - 군마현, 나가노현, 야마나시현, 가나가와현도쿄 주변 자동차여행(4) - 가나가와현(에노시마), 도쿄도. 에서 이어집니다. 여전히 화창한 날씨와 함께 도쿄에서의 일정을 보냅니다.원래는 스카이트리를 갔다가 도쿄 동쪽 지역을 오전 동안 생각없이 돌아다닐 예정이었습니다만,무심결에 틀어놓은 TV에서 마라톤 시작을 예고하는 영상과 함께 코스 안내를 해주는데 아사쿠사(거의 근처)쯤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무작정 아사쿠사로 넘어갔습니다. 이미 경기는 시작한 상황이고, 선두그룹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관람객들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맨 먼저 통과하는 자전거 참가 선수들.진행속도가 빠
[여행] 유후인 3-1
By Into the Zyubilan | 2013년 4월 5일 |
얼마전 댕겨온 유후인 온천 휴가 ...올리기 귀찮아서 걍 건너뒬까 하다가 언니 교토 갔다온 사진보고 폭풍질투... 이번에는 디카도 안 가져갔음. 날이 갈 수록 사진찍고 후기 올리는 거 귀찮음. 이번에 다녀온 곳은 재방문. 제일 처음 유후인 갔을 때의 온천. 여러가지 고르다가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해서 ... 개인탕이 딸린 료칸 + 일본식 + 여러가지 고려하면 전에 언니랑 갔던 나나카와가 좋았지만 여긴 물이 별로, 온천물은 와잔호가 더 좋음. 그 외에 후보는 료테이 다노쿠라 (旅亭 田乃倉) 와 와레모코우(湯布院山荘 吾亦紅). 이 둘은 나중에라도 꼭 가보고 싶음. 호텔 정면 우연인지 악연인지 내가 썼던 방을 또 !? 다른 방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 - ; 침대 둘, 그리고
규슈 여행 사진 2
By 조훈 블로그 | 2014년 7월 22일 |
나가사키에서 후쿠오카로, 거기서 다시 사가현(佐賀縣)의 가라쓰(唐津)라는 먼 곳까지 왔다. 멀리 보이는 것은 가라쓰 성(城)인데… 웬 하이드로크레인이; 보수공사라는 이야기는 듣고 갔다. 성으로 오르는 방법은 승강기와 계단이 있다. 높지 않아서 계단을 이용했다. 중간에 쉬는 곳에서 본 나무. 옆에 비석에는 마이즈루(舞鶴) 공원이라 적혀 있다. 엄청나게 뻗어있는 나무로, 해치지 못하게끔 울짱이 설치되어 있다. 마이즈루는 학이 춤춘다는 뜻인데, 이 성의 별칭이기도 하다. 좀 전의 나무를 위로 본 모습이다. 같은 위치 바로 옆에서 흡연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길래 잠시 쉬었다. 역시 보수공사 중이었다. 가까이서 보니 건축자재가 플라스틱 모형 같다. 성이 잘 보이는 이 위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