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오브 바하무트] 동생놈이...
By 손가락을 두 개 세우고 저주라고 읽어 봐 | 2012년 10월 16일 |
동생이 카톡으로 무슨 사진을 보냈습니다. 이게 뭐지? 하고 봤더니...뭐?! 아킬레우스를 뽑았다네요;
오백년 된 느티나무
수원 영통에는 큰 사거리 옆에 오백년 된 느티나무가 있다 나무 주변 벤치에 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도 하고 가만히 나무를 바라 보기만 해도 저절로 뭔가 치유가 되는 듯한 느낌이다 : ) 오백년 동안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서 모든 변화를 지켜봤다니..! 어쩜 이리 푸르를까 너무 예쁘다 ! 겨울엔 어땠을지도 좀 궁금 나무 주변을 걷다가 발견한 돌탑 나무 때문에 있는 걸까 아무튼 비나이다 비나이다- ㅋㅋㅋㅋㅋ ㅡ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 나무가 있어서 너무 좋다 오래된 나무는 요물? 이라던데 이 나무는 그저 보기만 해도 마냥 좋다 헤헤
캐롤
캐롤이 테레즈의 집에 찾아가 같이 떠나자고 말하는 장면에서 울컥 했다. 그러자 그들이 서있던 테라스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사랑이구나. 라고 느꼈던 장면은 캐롤이 쇼윈도의 카메라 세트를 바라보는 장면부터였다. 다들 그렇겟지만 누군가가 좋아지면 사소한 것부터 걱정되고 뭔가 작은 것이라도 두 손에 쥐어주고 싶은 마음. 관객수 10만을 넘으며 소소하게 흥행중인듯 한데, 인생영화라던지 두 번 보고싶달지 호들갑 떨 정도는 (내게) 아니었지만. 이 영화를 보러 오는 관객이나 달뜬 분위기를 봤을 때 <아임러브> 개봉 때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이야기보다도 이미지로 많이 소비되는 영화로 남을 것 같다. 아름다워 보이는 장면들이 가득했으니까. 나중에 다시 볼 수 있게 온갖 스틸컷들을
수영장떵냄새
아줌마들 증말웃기다 ㅋㅋㅋㅋㅋ 자기들이 수영장화장실와서 떵싸놓고 냄새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밖에서 못싸서 잘 모르겟눈데 왜 밖에서 싸요 ? 집에서 싸고오믐앙되여 ? 환풍기도 안달린 4칸짜리화장실이 가득차게 떵을싸니깐 탈의실에 떵냄새가 진동을하지 .... 냄새난다고 말을 말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도 당황스러운데 냄새난다고난리치는아줌마도 당황...... 난 저런아줌마되지말아야지 . 수영장떵냄새니깐 스포츠밸리로 보내야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