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 천사의 비밀"의 프리퀄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29일 |
개인적으로 오펀 역시 매우 늦게 본 케이스 입니다. 사실 개봉시에는 아무래도 제가 공포 영화를 좀 거르던 시기에 봤던 상황이어서 말이죠. 이후에 보고서는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적으로 매우 멋진 면을 줄줄이 보여줬다는 점에서 정말 좋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속편이 나올 건덕지가 있는가 하면 그건 좀 미묘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흥행이 좀 된 작품이다 보니 결국 프리퀄이 나온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원래 출연했던 이사벨 퍼만이 복귀 한다고 합니다. 멋진 분으로 성장 했던데, 과연 무슨 역할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감독은 더 보이 했던 양반이라고 합니다.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26일 |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9/07/26/d0014374_5ce7e525b4af1.jpg)
이 영화도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한 시대가 완전히 저무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이 이미지 대로만 나오면 제대로 가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4.06.06 Up in the air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4년 6월 6일 |
![2014.06.06 Up in the air](https://img.zoomtrend.com/2014/06/06/e0099501_539199ea73d2f.jpg)
조지 클루니의 팬은 아니지만 안나 켄드릭의 팬이다그래서 매번 보려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지만 오늘 봤다. 내용은 참....슬펐다. 이제야 사랑에 빠진 조지클루니였는데 결국 결혼한 여자라니안나 켄드릭이랑 잘되는 그런건 상상도 안했지만 그랬다면 막장이었겠지결국 조지클루니가 쓸쓸하게 남겨진것 같아서 아쉽다 좋아하는줄 알았던 여자가 다른 남자에게 가 있었다는걸 아는 기분을 알아서 그런지 한창 재밌다가 순간 너무 우울해졌다.
우먼 인 윈도
By DID U MISS ME ? | 2021년 5월 20일 |
<이창>의 주인공이 방구석 스파이가 된 것은 그의 다리가 부러졌기 때문이었고, 또 <디스터비아>의 주인공이 그렇게 된 것은 그가 가택 연금에 전자발찌 신세였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우먼 인 윈도>의 애나는? 그녀가 집밖으로 나서지 못하는 건 그녀에게 광장 공포증이 있기 때문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그 공포증의 근원에는 남편과의 이혼, 딸 아이와의 생이별 등이 똬리를 틀고 있고. 하여튼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정한 상황에 몰린 애나. 그러던 중 그녀는 건너편 이웃집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하게 된다. 근데 이것 참, 이미 예민보스 미친년으로 동네에서 유명한지라 아무도 그녀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게다가 그녀는 고양이까지 키우고 있네? 이거 게임 끝 아니냐고. 나라도 안 믿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