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신극장판에서 네르프 로고가 혼용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할지도...
By 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 2013년 5월 6일 |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문득 이런 게 보이더군요. 에바 신극장판에서 신/구 네르프 로고가 혼용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그저 한국철도공사 옛 로고가 박힌 전동차가 서울시내를 누비고 있는 것과 같은 원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카메라스토어 TV, Dpreview에 합류하다
By eggry.lab | 2018년 4월 28일 |
카메라 유투버로 유명한 크리스와 조던의 카메라스토어 TV가 Dpreview에 합류하여 DPreview TV가 됩니다. 둘은 원래 카메라 가게를 운영하기도 하면서 겸업으로 유투버 하는 거였는데 개인 유투버에서 계약직[...]으로 바뀌는 것 같군요. 지금까지 하던 건 그대로일 거 같고 그냥 DPreview 유투브 채널에 올라오는 정도일 겁니다. DPreview는 최대의 카메라 리뷰 사이트이지만 웹사이트의 스틸샷과 텍스트 위주라는 한계가 있죠. 물론 이벤트 체험 영상 같은 게 올라오기도 하지만 유투브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짧은 AF 테스트나 동영상 화질비교 정도 수준이었죠. 점점 유투브 영상 시대가 되어가기도 해서 영상리뷰를 강화하기 위해서 카메라스토어 TV를 인수(?)한 듯 합니
에바뀨 신지 입장이다 어쩌는데..
By 마리아님이 엿보고 계셔 | 2013년 4월 29일 |
가끔 옹호라고 해야하나 여튼 추천 하는 입장에선 신지 입장에서 보면 맞는거다, 또는 또다시 덕후 한테 보내는 메세지다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 말이 즉슨, 신지에게 감정이입을 하라는건데.. 그냥 신지 같은 놈이 보면 감명받는다고 하지 그랬슴까. 파에서도 그렇고 you are (not) advanced 같은 까기 드립치는데, 나도 그렇고 어지간하면 10여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등신덕후이지만 그래도 발전은 못해도 변화는 있을수있다는겁니다. 보는사람한테 훈시할정도로 똑똑한 안노이니 알아서 마무리 짓겠지만, 이젠 사람들이 에바 설정이나 작품자체에 뭐가 있어서 보는것 적다고봅니다. 그냥 아스카 응딩이 한번더 볼까 해서 보는거지. 그건
'바보 신지'는 '바보 우사기'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By 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 2013년 6월 11일 |
"바보 신지"라고 하면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에서 아스카가 신지를 업신여기며 부르는 호칭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호칭이 등장하잖습니까? : "바보 우사기"라고 말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이하 '에바')의 감독 안노 히데아키 본인이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이하 '세일러문')의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고, 오오츠키 프로듀서 말마따나 동시기 일반과 오타쿠 모두의 지지를 받았던 작품인 만큼 세일러문의 몇몇 요소가 에바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들이 회자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바보 신지"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바보 신지"는 딸이 어머니를 업신여기며 부르는 호칭인 "바보 우사기" 정도의 패륜성(?)을 가지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