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뉴스 오브 더 월드 _ 2021.4.12
By 23camby's share | 2021년 4월 18일 |
영화 자체만으로도 생각할 거리가 있고 꽤 재밌지만시대배경을 알고나면 훨씬 입체감있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음. 아니지.오히려 이 시대배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보면 크게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사실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고, 알았어도 안봤을텐데조승연의 탐구생활을 보고 볼 결심을 함. 결론적으로 영화와 함께 조승연의 탐구생활도 같이 보는게 훨씬 재밌을 듯. 같이 보면 개이득인 조승연의 탐구생활 뉴스오브더월드 편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저녁식사
By 스노우 씨의 거주지 | 2012년 5월 28일 |
알라모 요새 보고나서 저녁 먹으러 직행합니다. 난생 처음 와보는 곳이니 어디가 맛있는지는 알 턱이 없고, 따라서 현지인의 조언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추천을 받아서 찾아간 멕시코 음식점. 간판에 써있듯이, 낮에 돌아다녔던 샌안토니오 강변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안이고 밖이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조금 어둡긴 했지만 자리는 바깥에 잡았습니다. 바로 옆으로 샌안토니오 강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낮에 탔던 배는 이 시간에도 돌아다니더군요. 이어지는 음식들 텍사스는 확실히 멕시코 요리가 유명하죠. 엔칠라다, 파히타 종류들인데, 텍사스 있는 동안 참 많이 먹었습니다. 먹는 동안 멕시코 악사 아저씨들이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불러주셔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물론 돈 아끼느라고 다른 테이블을 위해 부르는 노래를 얻어
피노키오
By DID U MISS ME ? | 2022년 10월 2일 |
1940년작 <피노키오>에서, 나무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는 '진짜 사람', '진짜 소년'이 되고자 욕망으로 뒤덮힌 어른들의 세계를 모험했었다. 그로부터 어언 8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 시대의 피노키오는 어떻게 되었는가. 그의 모습은 더욱 더 '진짜' 같아 졌으나, 끝끝내 그토록 원하던 '영혼'은 결국 얻지 못한 듯하다. 오히려 영혼을 잃어버린 듯한, 영혼 없는 리메이크. 근데 그 감독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로버트 저멕키스라서 더 답 없다. 기술력으로 가타부타할 상황은 애저녁에 지났다고 본다. 작품 자체는 밋밋했지만, 디즈니는 이미 <라이온 킹>을 통해 진짜 사자까지도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스튜디오다. 그런 와중에 어찌 나무 인형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할까. 고로
새로운 전쟁영화, "GREYHOUND"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12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좀 묘한 작품이기는 합니다. 일단 2차 대전 마니아인 톰 행크슫가 직접 제작자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 양반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의기투합 해섬 만든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수많은 드라마들 역시 정말 괜찮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덕분에 밴드 오브 브라더스는 DVD로, 퍼시픽은 블루레이로 구매 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번에는 연합군의 물자 공급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의외로 멋지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