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ons"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21일 |
!["Minions" 트레일러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1/21/d0014374_54a1fbc62de77.jpg)
솔직히 말 해서 슈퍼배드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사람들은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세 딸들이 아닌 주인공의 수많은 부하들인 미니언들일 겁니다. 이 관련해서 홍보물들도 정말 수도 없이 나왔고, 인형들도 한가득 나왔으니 말이죠. 솔직히 이 과정으로 인해서 과연 따로 작품이 나올 것인가 하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기는 합니다. 하지만 결국 진짜 따로 작품이 나오더군요. 마다가스카의 팽귄들도 따로 작품이 나오는 판이라 별로 놀랍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재미있게 구성했더군요.
장고 - 분노의 추적자, 2015
By DID U MISS ME ? | 2018년 4월 19일 |
![장고 - 분노의 추적자, 2015](https://img.zoomtrend.com/2018/04/19/c0225259_5ad84cb709450.jpg)
타란티노가 시대극을 만든다면 그 이유는 그 시대 속에 억울하고 복장 터질 만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고 그 복장 터질만큼 억울하게 만든 악인들 역시도 바글바글하게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서부 개척 시대를 다룬 영화를 만들면서도 정작 이야기가 벌어지는 곳이 서부가 아닌 남부인 이유 역시 그러하다. 그냥 별다른 이유없이 백인 인종주의자들 마구잡이로 쏴죽이고 싶으니까. 사실 타란티노의 작품들 중 가장 이질적인 영화 중 한 편이기도 하다. 그전까지의 영화들은 모두 특유의 장광설과 그로인해 빚어지는 긴 여유 속 빠른 템포의 수다들이 모두 중요했거든. 물론 이 영화에도 그런 장광설 수다는 존재한다. 사실상 닥터 슐츠는 그거 할려고 만든 캐릭터 하지만 그것 자체가 영화의 메인이 되진 않는다. 또한 플롯 역시도
그것 - 확실한 공포, 그걸 떠받치는 훌륭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9월 9일 |
![그것 - 확실한 공포, 그걸 떠받치는 훌륭한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7/09/09/d0014374_599c261ed9c78.jpg)
솔직히 이번주는 한 편만 보려고 했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 영화가 매우 많이 불어나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말았죠. 아무래도 피해갈 수 없는 영화가 너무 많았던 것 역시 미묘한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덕분에 일일이 다 봐야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말았습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일단 이번주는 죽었다 하는 생각으로 그냥 보려고 합니다. 워낙에 몰리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죠. 덕분에 그래도 좀 낫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사실상 제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영화에 관해서 걱정을 하게 된 상황이기도 하죠. 일단 제가 기대를 하게 된
[경희대] 여름날 산책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8월 1일 |
엑시트 시사를 보러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가는 길에 몇 컷 찍어봤습니다. 날은 흐렸지만 여름과는 또~ 교수회관 계단이라 출입금지 팻말이 ㅎㅎ 숲길도~ 대로도~ 샛길도~ 중앙도서관도 멋지던~ 본관도~ 건물들이 멋진 경희대에서도 제일 마음에 드는건 역시 평화의 전당~ 유럽의 위용까진 아니지만 ㅎㅎ 시간에 맞춰왔더니 줄이 ㄷㄷ 담쟁이가 뭔가 귀엽던~ 옆은 다 쳐낸건지 더워서 밑에 붙어있는건지 ㅎㅎ 우유 크라운 닮았네 했더니 진짜 크라운관이었던ㅋㅋㅋ 기둥들은 정말 ㅜㅜ)b 문과대학에는 아직도 이런 그림이~ 노천극장은 계단이 꽤나 멋졌네요.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