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 주피터와 유지얼이 짝...?
By 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 2012년 8월 26일 |
![세일러 주피터와 유지얼이 짝...?](https://img.zoomtrend.com/2012/08/26/b0005670_5030dfdea7c31.jpg)
방도 어둡고 사진기도 똑딱이고 해서 제대로 안나오는군요(선무당이 장구 탓한다) 그냥 책상 한 켠에 있는 세라문 S DVD 전권수납박스 멍하게 보고 있는데, 흥미로운 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세라문 S에서도 역시나 내전사들과 적 주요 캐릭터간의 대칭구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사실, 엄밀히 말해서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그것이 아주 확실히 드러나지 않습니다만) 이 일러스트는 그것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만... 유지얼이 세일러 주피터와 짝을 짓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위에서 말한 대칭구조는 대체로 색과 관련이 있는 것을 보입니다만(내지는 대칭을 이룰 캐릭터의 색을 비슷하게 설정), 색으로 보면 마스와 짝지워진 테루루가 주피터의 짝이 되고, 주피터와 짝지워진 유지얼이 마스
파이어 버스터의 불꽃의 원천은?
By 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 2012년 8월 11일 |
![파이어 버스터의 불꽃의 원천은?](https://img.zoomtrend.com/2012/08/11/b0005670_50251193610d1.jpg)
토모에 소이치 교수의 충실한 조교이자 행동대원인 유지얼. 제가 생각하기에는 가장 유능한 악역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만... 이번에는 그녀의 무기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지요. 그녀가 애용하는 무기는 그녀가 직접 개발한 파이어 버스터라는 것으로서, 일종의 화염방사기입니다. 발전형인 파이어 버스터 2의 경우는 실용신안출원중이라고까지 하지요. 그 불꽃의 위력도 대단해서 세일러 머큐리의 물 공격에도 끄떡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뜨겁고 강력한 불꽃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장비 뒷면에 화기엄금 표시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석유류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고자 합니다. 즉, 유지얼(CV. 카와무라 마리아)의 상대가 누구인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그녀의 상대는 세일러 문이 맞습니
유지얼은 악역 중에서 꽤 유능한 편이 아니었을까요...
By 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 2012년 7월 31일 |
![유지얼은 악역 중에서 꽤 유능한 편이 아니었을까요...](https://img.zoomtrend.com/2012/07/31/b0005670_501708c06056a.jpg)
본의 아니게 세일러 플루토만 도와주고 산화하고 만 유지얼. 결국 최후를 맞고 말았다는 점에서 세라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나온 다른 악역들과 마찬가지입니다만, 생각해보면 일정한 작전목표(?)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었던 캐릭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유지얼은 탈리스만의 정확한 소재를 발견하고 추출하는 데까지 성공했으니까 말입니다. 이전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렇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결과를 스스로의 힘으로 얻어낸 행동대원급(?) 악역 캐릭터가 세라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SuperS에서 피쉬 아이가 제149화에서 그 작전 목표에 따라 페가수스를 발견하긴 합니다만, 비를 맞고 우사기에게 구조(?)되어 우사기네 집에 갔다가 우연히 치비우사와 페가수스의 대화 장면
플루토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By 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 2012년 7월 31일 |
![플루토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https://img.zoomtrend.com/2012/07/31/b0005670_5016fc6f6925d.jpg)
매우 오랜만에, 왜행성 전사(?)로 격하되고 만 세일러 플루토에 대해서 글을 써 보고자 합니다. "미소녀전사 세라문 Super 제110화"에서, 하루카와 미치루는 우사기의 변신 브로치를 압수하고는 유지얼이 기다리는 장소인 마린 카테도나카 교회로 헬리콥터를 타고 유유히 떠나갑니다. 비행 기능을 장착하고 있지 못한 우사기로서는 황망히 쳐다볼 수 밖에 없는데, 그 자리에 나타난 것은... 바로 메이오 세츠나(세일러 플루토)입니다. 우사기가 그곳에 나타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그것도 모든 것의 전말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세츠나의 행동(우사기 일당이나 마모루와 달리 탈리스만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는다는 등...) 에 비추어 보면 다 알고 있었던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