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할 줄이야...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5월 5일 |
이쯤되면 김진영은 문제가 아닌 거 같다. 김진영에 불만품은게 미안하기까지 하다. 안상현이 빠진 건 확실히 문제같다. 부상이라네. 나이도 많은데 미치겠네. 윤경보-이지솔 조합은 별로. 이지솔이 진짜 국대병 걸렸나? 청대도 국대긴 하지? 아오ㅠ.ㅠ 퇴장으로 경고세탁까지 깔끔하게 함. 이걸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차출 미련 같지 말라고 셀프 정리까지 하고 나가네... 나가고 한 골 더 먹음. 더 웃긴 건 또봇수집가의 아버지 한지호가 거기 맞아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데 그보다 느리냐 임마? 한지호가 원래 빠른 선수긴 하지. 그래도 그렇지. 거기 맞아서 본부석 관객들이 다 아프겠다고 해주고 있는 녀석이 일어나서 지네 골대에서 우리 골대까지 달려가게 둬? 그 담에 오죽하면 교체해줬겠어
챌린지라는 것은 내 마음에 챌린지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9월 2일 |
올스타전도 안 나오고 여러가지로 챌린지. 리그가 계속되는데 1부 팬들도 잘 몰라서 챌린지. 꼴찌한 감독이 드디어 사퇴했으나 앞이 여전히 보이지 않아서 챌린지. 미룬 경기는 언제 할 거냐 아산:대전? 역시 A매치도 안 쉬는 일정이라 챌린지. 조기소집은 언플용으로 하기에는 너무나 비효율적인데 왜 했지? 그냥 뽑고 싶은 선수 뽑아서 대강했으면 결과가 같아도 적어도(국대만 보는 4년만의 팬을 제외한) 리그 팬들은 토닥토닥 해줬을 것을. 김영권 욕먹는데, 내가 보기에는 기특하다. 욕받이 무녀 역할을 자처하고. 예전에 여자 축구 선수들이 했던 말하고 비슷한데 뭐. 광저우 평균 관중이 4만이 넘긴 하지만 욕받이 무녀를 찾는 내 말 알아듣는 팬하고는 압력이 다르지. 실제로 대전 시티즌은 3만 관
그러고 보니 K리그에 신들이 산다
By [謎卵] CODE PAGE 949 | 2015년 6월 28일 |
무신 허정무, 리그 설계자 세제믿윤 윤성효, 그리고 그분들의 대학 후배이며 허정무 컵 3년 연속 수상자인 김봉길은 최근에 쉬고 계시지만 조용히 타이틀 획득. 물론 이분은 20경기였나 연속 무패 기록도 가졌다. 그런 어르신들 말고 샤다라빠라는 분이 있다. 김은중과 동갑이라고 한다. 2011년에 리그 보면서 대강 파악하려고 1화부터 K리그 만화를 순서대로 보고 기사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말이지? 여하튼 그분의 샤다라빠의 저주라는 게 있다. 그게 왜 생각났냐면 예전에 샤빠가 개막전 패배팀은 우승한 적 없다는 만화를 그렸더니 개막전 패배한 전북이 우승한 일이 있다. 2011년 전남 공영선의 멋진 중거리 골로. 공영선 크게 될 줄 알았는데 어딨냐. 여하튼. 샤빠는 그런 느낌이고 역시 리그
아무리 봐도 우리 선수들 개인 능력이 떨어지는 느낌은 아니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6월 26일 |
그렇다고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닌 것 같다. 맨날 서로 안아주고 토닥이는 걸 보면 말이지? 근데 뭐여 진짜... 김진규도 맨날 욕 먹지만 가만보면 발재간도 여전히 좋고 생각보다 성질도 더럽지 않다. 김진규가 공인한 최고참인 크리스찬이 화내는 거야 화낼만 한 느낌의 화고. 국대하고는 좀 다른 느낌인게 국대 친구들은 누구 하나에 억눌린 느낌이라서....마치 화이트데이 부적이라도 있는 것처럼? 진거봐보다는 비긴게 낫지만 우리는 이겨도 꼴지라 해설 말마따나 의미가 부족한 거 같은 거 같기도 하고. 진짜 유상철한테 가서 빌고 다시 데려와야 하나. 더 높은 급은 맞지도 않고 그냥 우리팀을 유지만 시켜줘도 되는데. [월요일에 챌린지 리그 하니까 정신이 없다] 안산:부산=0:3 30'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