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3" 티져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31일 |
엽문 시리즈는 사실 한 번 중단 된 바 있습니다. 견자단의 시리즈의 경우에는 2편 이후에 너무 많은 엽문 작품이 나오게 되면서 그 이후 작품들이 안 나올 거라고 한 바 있죠. 엽문 시리즈는 아예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다루고 나온 작품도 있고, 엽문 젋은 시절이라고 이름 달고 나온 작품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는 전혀 별개로 나온 작품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뭐가 어찌 되었건간에, 견자단이 넌더리를 낼만한 이유가 충분했습니다. 일단 그래도 견자단판 엽문도 속편이 나오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일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진짜로 타이슨이 나오는군요;;; 농담일줄 알았는데 말이죠.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13일 |
이 작품도 슬슬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솔직히, 정보를 너무 많이 공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안녕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8월 24일 |
에반게리온 TV판이 1995년부터 시작했으니 정말 오래된 작품인데 드디어 끝났네요. 사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도 그렇고 다 마음에 들며 신극장판도 좋아했지만 Q 이후 너무 오래 걸렸던지라 아무래도 마음의 풍화는 어쩔수가~ 어떻게 보면 스케일과 연출은 발전했지만 동어반복적인 내용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시대를 건너다보니 안노 히데아키도 조금 바뀌었는지 제대로 회자정리하였네요. 너무 바뀐 감은 있지만 그래도 코로나 시기엔 이런 정도가 알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나름 구작들이 신랄한 파괴의 향연을 보여주기 때문에 좋아했고 인상적인 작품이었다면 신극장판에 들어서는 수정해가는 모습으로 희망까지 보여줘 참 마음에 드는 시리즈입니다. 이젠 툭툭 털어 낼 수 있겠네요. 극장에서 개봉하
[라이프] 괴물이 아닌 생명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4월 7일 |
사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지라 넘기려했었다가 슬로운이 빠르게 밀려내려가며 관을 찾기 쉽지 않아 본 영화입니다. 서스펜스나 지저분한걸 그리 즐기지 않는지라 (대놓고면 괜찮은데 어정쩡하면;;) 우려가 컸었는데 의외로 괜찮았네요. 다만 그걸 노리고 봤다면 오히려 실망하실지도 ㅎㅎ 물론 없지는 않지만 깔끔한 편으로 외계생물을 괴물이 아닌 생명체로 그려내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좀 무너지긴 하지만 ㅜㅜ 엔딩도 마음에 들었고 생각보다 좋아서 팝콘무비로 충분한 작품으로 보이네요. 포스터는 왴ㅋㅋㅋ 미친 듯;;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휴 역의 앨리욘 버케어 나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역할인데, 미안해로 다 알려주는데도 동료들의 납득은 우주공간+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