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By DID U MISS ME ? | 2021년 12월 17일 |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리뷰는 여기와 여기, 그리고 여기.<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리뷰는 여기와 여기.MCU <스파이더맨> 리뷰는 여기와 여기. 스파이더맨을 주인공으로 삼았던 매체들은 근본적으로 모두가 성장 드라마였고, 여기에 '이번엔 진짜 애다'를 천명한 MCU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성장 드라마. 성장 드라마는 아이 또는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삼아 '좋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내는 장르의 구분이다. 그렇다면 그 '좋은 어른'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어때야 하며, 또 어떻게 될 수 있는가. 지금까지의 MCU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반면교사 삼을 수 있는 '미숙한 어른'과 '옳지 못한 어른', 또는 '나쁜
스타워즈 로그원 아이맥스 포스터 증정품&약간 후기
By My Blue Sky | 2017년 1월 7일 |
스타워즈 포스터는 언제나 복고풍을 해줘야 제맛인데 스타워즈 로그원 공식 포스터를 보니까 복고풍 아닌 현재 SF물로 개봉하는 영화포스터를 보는듯한 삘인데 다행히도 아이맥스 예매시에 드리는 아이맥스 포스터 증정품을 받아보니까 안심인거 같네요. 당연히 복고풍으로 해줘야 스타워즈의 기본적인 상징으로 생각되네요. 로그원 간단한 후기는 복고풍 느낌도 물씬느껴지면서 팬서비스가 잘 보였던거 같았어요. 초반은 약간 지루하지만 로그원 스타워즈 등장인물 중 하나인 K-2SO 덕분에 영화의 재미가 쏠쏠나게 나오고 있으며 후반부는 정말 소름돋았어요. 스핀오프라고 하지만 스타워즈 팬들에게는 걱정 또는 우려를 덜어내고 나름대로 볼만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얼마전에 레아 공주역인 캐리피셔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스
"용루각 : 비정도시"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1일 |
솔직히......그렇습니다. 땜빵도 이런 땜빵이 없네요. 솔직히, IPTV로 바로 갈 영화같긴 합니다.......만, 또 상황에 따라 갈리겠네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2018)
By 멧가비 | 2018년 12월 27일 |
MCU 이래 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슈퍼히어로) 팀업 포맷으로 나온 또 하나의 영화. 그러나 이 영화가 MCU의 방식과 결정적으로 달느 건 "평행우주" 소재를 과감하게 갖다 쓴다는 점. 굳이 디즈니-마블의 [어벤저스]를 비교 예시로 들자면, 사실은 각자의 세계관이 견고하게 있을 캐릭터들을 한데 모음에서 오는 핍진성의 구멍을 영화적(문학적 혹은 엔터테인먼트적) 허용이라는 이름 하에 시치미 떼고 모른 척 하느냐 아니면 그것을 인정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천양지차로 다른 내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집합이라는 부분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그것을 작품만의 고유한 매력으로 적극 활용한다. 너무나 다른 캐릭터들이 모여서 팀을 이루려면 그 당위성 때문에라도 각자의 개성을 죽이고 팀웍을 강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