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6~2016/01/04 도쿄여행 [#6 새해맞이, 이곳저곳 구경]
By 카나마리아의 모레를 향한 나침반 | 2016년 1월 25일 |
코미케 3일차를 마치니 어느새 시간도 한해의 마지막날, 마지막 밤. 일본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새해축하하기로 했다. 새해에는 보통 외롭게 보낼때가 많았는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이렇게 사람들하고 모여서 보내니 좋을따름... 테이크 아웃하면 꽤 싸다.일본 피자는 되게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정도로 할인받으면 적절하네. 시킨건 디럭스랑 불고기랑...내일 출국하시는 분이 남은 양주 들고와서 같이 마셨다.다 좋은데 거의 밤샘하고 들어온 나는 마시다가 뻗어버렸다....으으 새해는 맞이하고 죽었어야 했는데... 일찍 처잔덕인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비행기 타는분 바래다 드리고 좀더 쳐자다가 아침식사하러.새해 첫날은 마침 일본에 놀러온 동생이 있어서 아키바로 보러가기로 했다. 흥...갓.
이렇게 여행하시면 안됩니다 ▶ 2일차, 오사카에서 도쿄 당일치기
By 오늘의 고양이씨 | 2019년 7월 17일 |
4시가 되서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 5시가 되자마자 밖에 나오면 좀 흐리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풍경은 참 고요하다고 느낌. 사람이 없는 조용한 시간대에 슬금슬금 나와서 전차 역으로 이동한다. :3나카자키쵸 역으로 가다가 뭐지 싶을 정도로 서울시장님이랑 비슷하게 보이는 인상을 가진 분의 포스터를 발견ㅋㅋ 참고로 이 분 소속은 일본 공산당임. ㅋㅋㅋㅋ 대충 걸어서 나카자키쵸 역에 도착! 입구근처엔 엘베가 없어서 캐리어 들고 걸어간당..ㅠ나카자키쵸 역명판 :3 핑크색인걸 보면 8호선 생각남. 8호선은 조금 더 파스텔톤으로 여리여리하지만ㅋㅋ 그렇게 타야 할 차가 오고ㅠㅠ 우메다에서 환승하러 간다!우메다에서 3정거장쯤 더 가면 신오사카.하하... 이른시간에 차타러 돌아다닌다고 정신이 없다. 남편이
[시즈] 3월 10일, 아키바에서 '러브라이브' 성우들을 직접 보았어요!
By 여니☆ 의 다이어리~ | 2013년 3월 11일 |
오늘 '벨사루 아키하바라'에서 이벤트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 정확히 몇 시 부터 하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평소와도 같이 일을 하다가, 왠일로 휴식을 늦게 받아서 3시 반에 가게에서 잠시 나오게 되었는데요 (평소에는 보통 1시쯤...) 가게에서 30초 거리도 떨어져 있지 않은 (바로 맞은편)의 '벨사루 아키하바라'에서 뭔가 소란소란 하더라구요 아!! 오늘 이벤트구나!! 출근 때 기둥에 붙어있는 뮤즈를 볼 때에는 감쪽같이 까먹고 있었어요;;;; 그리고 3시 반에 가게에서 나왔을 때의 풍경 꽤 멀리 떨어진 곳이라고는 하지만 성우들의 얼굴이 완전 또렷하게 보이더라구요 ^^ 생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되는 날이 오다니!!!!!!!!!!!!!
오랜만의 도쿄 여행기 - 1일차, 지옥의 하네다
By 青G春秋 이글루 제1지부 | 2022년 11월 24일 |
여행 당일, 비행기가 오후 3시 50분비행기니만큼 대충 12시 언저리에 김포 공항에 도착해서 라운지에서 뭘 먹던 식당에서 밥을 먹건 하고면세점도 구경하고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일찍 출발했다. 대체 얼마만의 공항이란 말인가! 하면서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한다. 그러나 카운터 오픈이 탑승 시작 2시간 전인 1시 20분이라고 되어 있는 대참사.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12기 40분 앞으로 40분간은 뭐 할 수 있는게 없다. 배는 고픈데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 있는 식당은 여전히 닫아 놓은 상태라서 어디서 뭐 먹을 곳도 없다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출발층에는 뭐 열고 있는 가게가 없었다. 그나마 공차는 영업중이었기에 공차에서 밀크티를 하나 마시면서 시간을 때웠다. 신규 메뉴인데….그냥 바닐라 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