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캐어난 포스
By i WANT | 2016년 1월 2일 |
![스타워즈 : 캐어난 포스](https://img.zoomtrend.com/2016/01/02/b0029178_5687cf9aa09e5.jpg)
드디어 (한 케이블 드라마의 표어에 따르면) 우주적 막장 드라마 스타워즈가 다시 돌아왔다. 조지루카스가 영화에서 손을 뗐다는 소식은 기대감을 한층 더 올려주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감독이 쌍제이라니~ 설정덕후로서의 조지 루카스는 인정하지만,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은 용서할 수 없다. 아니 3부는 빼고, 1,2부~ 특수효과 빼고는 우주적 신화 스타워즈의 품격을 우뢰매 수준으로 끌어내리는데 정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름 팬이라 그런걸 영화관에서 두번씩은 봤지~ 큰 기대를 가지고 본 만큼, 웬만하면 기대를 충족 못시키기 마련인데, 이번엔 이전 3부작에서 하도 많이 깎아 먹어서 인지는 몰라도 기대 이상이었다. 고전 3부작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발전된 기술을 그대로 입힌 이번 '깨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 / J. J. 에이브럼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5년 12월 28일 |
출처: IMP Awards 에피소드 7. 에피소드 6에서 황제와 다스베이더가 죽은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수십년 쌓인 EU를 ‘레전드’라는 이름으로 돌리고 새로 만든 시리즈. 결과는 몇가지를 바꾼 에피소드 4의 재탕이다. 주인공의 성별과 가면 벗은 스톰트루퍼, 새로운 다크포스 악당까지 변주한 시도는 대부분 별로다. 자자 빙크스 같은 삽질이 없는 대신 새로 넣은 드로이드 BB-8은 성공적. 사실상 주인공인 듯. 사실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며 EU를 전부 지키는 것 자체가 어렵고 리부트 자체는 환영할 만 하다. 캐릭터의 매력이 별로인 것이지 성별, 인종의 변주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스톰트루퍼의 각성에서 흑인 주인공으로 연결하는 각색은 매우 좋다.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안이한 무협지 수준의 우연을 남발한
[트루퍼 탐방] 클론 트루퍼 - 페이즈 2
By DID U MISS ME ? | 2017년 9월 20일 |
![[트루퍼 탐방] 클론 트루퍼 - 페이즈 2](https://img.zoomtrend.com/2017/09/20/c0225259_59c228a9c23c4.jpg)
페이즈 1 디자인을 지나 페이즈 2로 넘어온 클론 트루퍼들. 근본적으로는 장고 펫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페이즈 1 버전과 큰 차이가 없지만, 병과와 복무지역이 디테일하게 나뉘고 그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 디자인이 생겼다. 그러다보니 더불어 수트의 파트도 훨씬 더 많아짐. 덕분에 페이즈 1 클론 트루퍼가 액션 피겨 같은 느낌이라면 페이즈 2 클론 트루퍼는 제법 조립식 피규어 느낌이 난다. 클론 전쟁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실사 영화에서는 에피소드 3인 <시스의 복수>에서 조연으로 등장. 역시 가장 유명한 건-, 제너럴 코디 되시겠다. 스톰 트루퍼와 퍼스트 오더 스톰 트루퍼 등 고유명사화된 이름으로 출시되는 레고 미니 피겨 시리즈 중에서도 그 많은 트루퍼들 중 클론 트루퍼를 대표하는
"Rogue One: A Star Wars Story"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5월 12일 |
!["Rogue One: A Star Wars Story"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5/12/d0014374_570b475501e49.jpg)
드디어 이 작품의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올 거라고 했던 상황이기 때문에 에피소드 8과 9도 기다리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 영화 역시 기대작이죠. 다른 것 보다도 에피소드 4 때 있었던 데스스타 설계도를 훔치는 이야기라고 나와 있는 상태이니 말입니다. 배우진도 그렇고, 감독도 그렇고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일단 영화가 망하게 디즈니가 가만 놔두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일단 저는 기대를 하는 쪽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