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엑스컴을 제대로 하려면
By even If not | 2016년 2월 12일 |
엑스컴 위드인,언노운, 그리고 엑스컴2밖에 안해봐서 그것들 위주로 이야길 하자면 엑스컴을 제대로 즐기려면 역시 철인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투중에 세이브 로드를 통해 되돌리는 일 없이 플레이해야 정말 제대로 게임을 즐기는 거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최근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게임인 FTL, 다키스트 던전, 그외 한번 죽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식의 게임들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듭니다. 엑스컴에서 전투를 진행하면서 좀 하다가 외계인한테 얻어맞으면 그대로 다시 불러오기해서 턴을 다시 진행,또는 시작하자마자 돌진해서 적을 발견하고 적의 위치를 파악한뒤 다시 불러오기해서 그걸 감안하고 다시 진행..플레이하면서도 이거 이런식으로 게임해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심심해서 써보는 오픈엑스컴 TFTD - 슈퍼휴먼 난이도.
By 아늑한 보금자리 | 2019년 1월 22일 |
예전에 엑스컴 TFTD 를 슈퍼휴먼 난이도로 클리어한 기억이 있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전 엑스컴의 TFTD는 슈퍼휴먼 난이도라고 해도, 세이브모드가 있었기 때문에 내가 클리어를 쉽게(?)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에 오픈엑스컴(OpenXcom)는 아이언모드가 있다. 한마디로 저장질(?)을 못하는 버전이다. 근데 이 아이언모드로 하면 빡지는 부분이 밤에 공격하면 시야가 극도로 좁아지는 단점 때문에낮에 접근하려고 기다려야 하는데, 항구미션, 배미션은 시간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대중 짐작해서 출발해야 한다. 그렇다고 웨이포인트에 기다려도 잘 사라지기 때문에 시간이 빡빡할 경우 그냥 감으로 출동해버리는 수가 많다.그러다보면 어두운데서 조명탄 던지면서 해야 한다. 예전 처음했던 슈퍼휴먼의 난이도는 고폭탄을
엑스컴 2 클리어 + 폴아웃 4 DLC 소식!
By Eagle`s Nest | 2016년 2월 22일 |
![엑스컴 2 클리어 + 폴아웃 4 DLC 소식!](https://img.zoomtrend.com/2016/02/22/f0426145_56c9eff55556e.jpg)
이제서야 사령관은 지구를 구했습니다. 수십번의 타임리프 끝에요. 원래 엑스컴 2 구입하자마자 블로그에 글쓸 계획이였는데 잠깐 좀 해보고 쓴다는게 어느새 엔딩을 다 보고 약 열흘동안 철인돌리다지구 3번쯤 터트려먹으면서 현자타임. 역시 허벌나게 치욕받고 블로그에 ㅂㄷㅂㄷ대면서 글쓰는게 정말 의욕을 불러일으키는거 아닙니까. 이번 엑스컴 2 평을 말씀드리자면....... 전작보다 나아진 면은 확실히 존재하는데....... 모르겠어요. 스팀 평점이 기대치에 비해 상당히 낮은데, 정작 하면 재밌게 몰입하면서도 후술할 악평들에 납득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분명 끝장나게 재밌지만 단점들이 너무 쉽게 눈에 띈다라... 폴아웃 4도 그렇고 어째 요즘 게임들이 이러는지 안타까울 따름이죠.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