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포일러)
By 無我之境 | 2015년 5월 8일 |
어린이날 전 날, 아이들과 함께 관람. 내용이야 뭐 뻔한 거고...스케일이 크긴 크다. 도시 전체를 하늘로 띄울 생각을 하다니... 집에서 TV로 보기엔 많이 아쉬울 듯. 큰 스케일의 호쾌한 액션을 신나게 보긴 했지만, 한편으론 정신이 없고 어수선하기도 했다. 기존의 어벤져스 멤버에 스칼렛 위치, 퀵 실버, 그리고 울트론 떼거지까지... 그건 그렇고, 아이언맨, 토르, 헐크는 이제 안 돌아오려나...영원히 빠이빠이인 거야?
영화 // 공모자들 - 비겁한 사람들의 알뜰함
By 김구몬 | 2012년 8월 31일 |
어, 그리고 공모자들을 봤었지요. 그, 이웃사람을 보고 저녁을 먹고, 그 직후에 바로 공모자들을 봤습니다. 아주 파워한 휴가였죠. 쩝.. 휴가치고는 퀄리티가 떨어지나요? 뭐 어쩔 수 없습니다. 볼리벤년.. 아무튼 감기약을 먹고 쓰는거라 제대로 쓸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일단 대충 써보겠습니다. 아, 이러니까 뭔 헛소리를 개판으로 적어도 까방권이 생길 것 같아서 힘이 나는군요. 그래요 저는 감기약을 먹었어요! 내가 알 수 없는 문법으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다 틀려가면서 황당한 소리를 해도 저는 감기약을 먹었어요! 까방권이 있다고요! 꺄오! 신난다! 감기약 만세! 가 아니라.. 공모자들.. 어.. 공모자들.. 뭐라고 써야하지?;; 아... 음.. 이거 참 빡센데..
[영화] 에반게리온 Q - 2013.04.27.
By in the blue sky. | 2013년 4월 30일 |
에반게리온 큐 보고 왔습니다. 이하는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감상. 주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 ================================================================================================= =================================================
"남영동1985"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14일 |
솔직히, 전 이 영화에 그다지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습니다. 부러진 화살은 그래도 어느 정도 영화적인 재미와 무게를 잘 가지고 노는 영화였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좀 심하게 무너지는 부분이 있었죠. 이 영화 역시 비슷한 멤버가 비슷하게 작업하는 영화여서, 솔직히 소포모어 징크스라고, 결국에는 제가 싫어하는 영화 타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습니다. 무게에 짓눌려 영화의 묘미를 잃어버린 그런 작품이 될 거라는 걱정 말이죠. 다행히, 지금까지 시사회로 공개된 이야기를 지켜 보면, 어느 정도는 선을 지킨 듯 합니다. 그래도 일말의 불안 요소가 있어서 말이죠;;;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티져가 좀 더 강렬하기는 하더군요. 예고편에서 그 휘파람 소리는 정말 강렬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