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드 갱 (2011)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3월 11일 |
1950년대 캐나다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은행무장강도단 보이드갱 사건 주범인에드윈 알론소 보이드의 일생을 소재로 만든 실화 기반 영화다.에드윈 보이드는 2차세계대전 참전군인이며 버스 기사로 취직해 살고 있다.영화 속에서 버스에 타려는 장애인을 무시하지 않고 자기가 도와서버스에 태워주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내와 자식에게 충실한 가장이지만보이드의 마음 한 구석에 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숨어있다.하지만, 꿈과 현실은 엄연히 다른 법. 연기지도도 교육도 받은 적이 없는보이드는 배우가 될 수 없고, 살림살이는 계속 쪼들려가며 경찰로 일하는 아버지는아들이 나태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압박한다. 현실의 압박에 둘러싸이자보이드는 배우로 살고 싶다는 꿈과 돈이 부족하다는 현실 양쪽을 해결할 방법으로배우처럼
마틴 캠벨이 "Hunter Killer"라는 작품을 두고 협상중이라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2일 |
마틴 캠벨은 참 묘한 감독입니다. 007 시리즈의 두 편을 연출하면서 007 시리즈를 살려내는 방식에 관해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사람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그린 랜턴이라는 희대의 망작의 감독이기도 해서 말이죠. 말 그대로 전혀 다른 두 작품으로 인해 할 이야기가 정말 꼬이고 꼬인 감독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작품들이 있고, 정말 다양한(?) 평가를 이끌어 낸 바 있기도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돈 키스와 조지 월러스의 소설 "Firing Point"을 바탕으로 하며 2차 세계대전중 러시아 장군의 쿠테타로 인질로 사로잡힌 러시아 대통령을 구조하는 잠수함의 함장과 네이비 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참 묘하기는 한데
"이터널스"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16일 |
아주 줄줄이 공개 되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홍보 하는데도 아무래도 스파이더맨의 파급력이 너무 커서 말이죠.
3000년의 기다림 - 돌고 돌아 사랑이어라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1월 5일 |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작년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 영화에 관해서 직접적으로 마음을 쓰기 시작한게 작년이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 영화가 개봉 할 거라고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조지 밀러 감독의 영화가 아무래도 평가가 좋긴 하지만, 동시에 흥행이 정말 잘 되리라는 기대는 의외로 별로 안 되는 상황인 것도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보니 일단은 개봉만으로보 반가운 영화가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지 밀러 감독이라고 하면 생각하는 영화가 매드맥스 시리즈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유명한 시리즈이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에서 저예산과 고예산을 모두 오간 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