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캐나다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은행무장강도단 보이드갱 사건 주범인에드윈 알론소 보이드의 일생을 소재로 만든 실화 기반 영화다.에드윈 보이드는 2차세계대전 참전군인이며 버스 기사로 취직해 살고 있다.영화 속에서 버스에 타려는 장애인을 무시하지 않고 자기가 도와서버스에 태워주고 집에 돌아와서는 아내와 자식에게 충실한 가장이지만보이드의 마음 한 구석에 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숨어있다.하지만, 꿈과 현실은 엄연히 다른 법. 연기지도도 교육도 받은 적이 없는보이드는 배우가 될 수 없고, 살림살이는 계속 쪼들려가며 경찰로 일하는 아버지는아들이 나태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압박한다. 현실의 압박에 둘러싸이자보이드는 배우로 살고 싶다는 꿈과 돈이 부족하다는 현실 양쪽을 해결할 방법으로배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