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By 경쾌한 단조(短調) | 2015년 1월 1일 |
★★★☆ /5점만점, 3.8 연말의 마지막날,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보게되었다. 올 가을 언제쯤인가, 아버지가 재밌게 보셨다고 말씀하셨던게 기억이 나서 마침 올레tv 무료 행사도 하길래, 겸사겸사 봤다. 현빈이 주연이라는건 알았는데 으아니....... 기승전 갑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재영씨는 나에게 이끼 이미지가 너무 강렬했던 배우였는데 말이지... 헣헣 그리고 깨알같은 조연 김대리도 발견했다 -0-!!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구만, 처음에 한지민이 나왔을땐 무슨 역할인지 모르고, 오! 러브라인인가!? 했는데 할미손자라인....ㅋㅋ
[WIN3.1] 게끼린 ~신의 진노~ (逆鱗 失なわれし宝剣.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월 10일 |
1994년에 Nihon Application에서 FM Towns용으로 출시한 동명의 작품을, 1995년에 윈도우 3.1용으로 이식한 액션 RPG 게임. ‘LG 소프트웨어’에서 정식 한글화해서 발매했다. 내용은 모험가 ‘란바도(디폴트 네임)’가 지하 999층의 던전을 돌파해 용을 물리치고, 잃어버린 보검을 찾는 이야기다. 본래 이 작품은 ‘니혼 애플리케이션’의 데뷔작으로 1994년에 일본 컴퓨터인 FM Town용으로만 나왔고, 1995년에는 후속작인 ‘다이 게키린’이 발매했는데. 한국에서는 1995년에 윈도우 3.1용으로 이식해 정식 한글화하여 출시된 것이다. (당시 일본에서 PC9801, FM Town로 발매한 게임을 한국에서 윈도우로 이식해 발매한 작품이 꽤 많다) 일본 현지에서
역린을 보았는데[스포일러]
By 나는 fābulātor=이야기꾼 | 2017년 1월 3일 |
※ 영화 역린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읽기 전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제가 봐도 딱히 좋은 영화 같지도 않고 큰 재미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도저히 상대 되지 않을 수많은 적을 베고 측근이며 친우 나 다름 없는 자의 죽음을 불러오게 되고 아버지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게 만들고 자 신마저 죽이려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아니 해야하는 아이러니에서 슬퍼보였습니다. 마지막에 말을 타고 장용영 소속으로 예상되는 병사들을 이끌고 나아가며 맹세를 하는 정 조의 모습은 당당해 보였습니다. 할아버지인 영조와 더불어 조선 최후의 르네상스를 이끈 임금으로 평가되는 정조의 시작이 그저 쉽지는 않았구나 라는 생각으로 영화 자체의 소감 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제 작품 외적
현빈의 "역린" 캐릭터 포스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12일 |
![현빈의 "역린" 캐릭터 포스터](https://img.zoomtrend.com/2014/02/12/d0014374_52e5b8d09579c.jpg)
지금 알아서 창이 닫히는 버그가 발생해서 죽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세개나 날렸죠. 어쨌거나 기대작입니다. 분위기가 맘에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