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호러블 미트 페어런츠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5월 23일 |
로튼 토마토의 평이 너무 좋아 봤던 영화인 겟아웃입니다만..솔직히 그 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 자체의 기반이 다르기 때문에 더 그럴 것 같긴 합니다만 나름 어느정도는 알아보겠는데 흐음~~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애매하다고 봅니다. 물론 재미도 있고 블랙유머도 좋고 고전틱한 연출도 마음에 들고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 트릭도 아쉬웠구요. 그래도 기대를 덜하고 본다면 충분히 재밌을만한 작품이라 추천합니다. 15세 등급을 받은만큼 생각보다 잔인하거나 힘든 장면도 적었네요. 사실 조금 다르게 보자면 흑인이니까 할 수 있는 농담같달까~ 흑인이라서 요즘에 어떤 메리트가 있나요같은 질문이 영화 중에 나오는데 로튼 토마토의 점수가 역
영화 싱글인서울 후기 시사회 무대인사 일정 쿠키 영상 평점 결말!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1월 28일 |
토론할 수 있는 좋은 영화_기생충.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9년 6월 14일 |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는 무엇보다도 자막없이 순수한 한국인 정서만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권이 주워졌다는 사실이 영화내내 기뻤던 것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문광(가정부)이 북한 아나운서 흉내를 내는 장면에서는 몰입 도중 문득 이 부분은 어떻게 번역되어 나갔을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하기도 했다. 영화는 현재, 전세계적인 사회 양극화의 절대적 문제인 자본주의의 위기가 내몰리고 있는 것을 극과 극인 두 가정을 비교하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이끌고 있다. 개인적으로 감독이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방법 중에 '비교'라는 화면교체는 문답형식의 학습효과처럼 영화의 재미와 결말을 예측하게
아이스 에이지 : 지구 대충돌 - 걱정만큼 나쁜 물건은 아니다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25일 |
솔직히 이 작품을 볼까에 관해서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1편은 꽤 즐겁게 봤고, 2편은 그럭저럭이었으며, 3편에서 정점을 찍었다가 4편은 그냥 그랬기 때문입니다. 시리즈가 너무 오래 가는 나머지 이제는 좀 지치는 경향도 있고 말입니다. 그래서 일단 결정을 내린 것이, 이 오프닝을 썼다가 개봉 전까지 다른 작품이 걸리고, 그 작품이 괜찮다 싶으면 이 영화를 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즉 이 오프닝을 보게 되시면 영화가 더 없거나, 아니면 마음에 드는게 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시리즈물에 관해서 어느 정도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결국에는 지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해결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시리즈가 사장 되어버리는 것이고, 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