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의 감독작, "미성년"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25일 |
솔직히 저는 김윤석은 좀 걱정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감독에 대한 욕구가 과거부터 있었고, 실제로 나름대로 노력하던 면이 있기는 했으니 말입니다. 다만 과거에 몇몇 이야기들이 있었고, 그 이야기로 인해서 걱정 되었던 부분들도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야기들 때문에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들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그래도 나름대로 노력하는 면들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한 번 지켜보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연기는 잘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는 의외로 약간 가벼워 보이네요.
"26년"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6일 |
솔지깋, 이 영화는 걱정이 됩니다. 이상하게 이런 역사 관련 영화가 나오면 영화적인 맛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일단 분위기는 죽이는군요. 그리고 여배우가 무지무지 이쁘게 나오는......
보안관 : 이기 클라~쓰라는 기다
By 취향해주시죠? | 2017년 5월 7일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랑 보안관이랑 뭘 볼까 고민 좀 했습니다. 주변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었고, 인터넷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고 캐스팅도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믿고 보자 라는 생각으로 보안관을 골랐는데 결과적으로만 이야기하자면 100점 만점에 75점 정도는 줄 수 있을 듯 하네요. 결말만 보자면 거의 마지막까지 와서 최대호의 촉이 맞는걸로 드러났고 그 과정에서 나름 반전같은것도 있었고 그 결과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지만, 이야기가 기승전에서 결이 될때까지 설득이 도통 안되는 순억지 투성이라 최대호에 감정이입이 영 안되긴 했습니다. 오죽하면 기장 민심이 최대호에서 구종진으로 옮겨가며 형동생하는 지인들까지 작작 좀 하소 라며 신경질내는 장면에 더 공감갈 정도였으니까요. 훈훈한 마무리처럼 보이는 장면에서도 최
[MCU 탐방] 캡틴과 우주특전대 단장의 공감대 형성
By DID U MISS ME ? | 2018년 3월 18일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속 타노스 덕분이랄까. 꽤 오랜만에 고향 행성 땅을 밟을 예정인 우주특전대 단장 스타로드 사마. 그동안 지구에 워낙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적응하기가 녹록치 않을 듯 하다. 문화나 유행도 너무 많이 바뀌었고, 뭔가 공감대를 함께 형성할만한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잖아? "에라, 모르겠다. 엄마의 유품인 어썸믹스 vol.2나 듣자. 마빈 게이 노래 좋네~" "어? 너도 혹시 마빈 게이 알아?" "알다마다. 개좋아하는데?" "헐, 나도 아플 때 병문안 온 친구가 추천해줘서 마빈 게이 맨날 듣는데!!" ?!?!?!?!?!?!!? "뭘 좀 아는 새끼덜..."추천인의 여유 역시 전 우주를 하나로 묶는 POWER OF 음악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