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러분 SK의 5강행은 안전합니다!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8월 29일 |
...그러니 안심하고 생업을 즐기십시오! 이번 주 SK가 만날 상대팀 기아 - 넥센 - NC
13.6.21-엔씨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6월 22일 |
1. 내일 아침에 시험인지라 뭐 조금씩 보다말다 했다. 솔직히 지금도 수면부족으로 골치가 지끈거림. 2. 어차피 못 이길 경기였다. 클린업 셋이 다 등신이고 그 중에서도 박병신은 진짜 귀신같이 다 끊어먹더라. 근데 이 팀이 병신인건 병신인거고, 심판 판정 뭐이리 더러움? 3. 그래 뭐 솔직히 피해망상 쩔 수도 있다. 2루심이 존나 자신의 양심에 걸고 정수성의 그 태그업이 아웃이라고 확신했을 수도 있지. 근데 아무리 봐도 최대한 우리한테 불리하게 판정을 준다는 생각을 도저히 지울 수가 없다. 왜냐고? 송지만 타석에서 분명히 안 돌아간 뱃을 그냥 돌아갔다고 휭휭 넘기는 것까지 보고나니 진짜 4심이 연합해서 엿 먹일려고 작정했다는 생각만 들더라. ...뭐 이 이상 가 봤자 음모론만 나오니 관두자.
포수가 바뀌니까....
By Paradise City | 2013년 8월 12일 |
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엄태용이 등장하고부터는 포수걱정 참 덜게됬네요. 도루저지, 미트질, 타격 모든면에서 정말 우수한 포수가 나타난듯... 개인적으론 유승안 이후로는 이글스 포수들 다 영 맘에 안들었었는데 (그나마 신경현이려나....) 드디어 거물 포수를 데리고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투수 부진이 포수탓이기라도 했는지.. 하나같이 투수들이 안정감을 찾고있음 낮은공을 자신있게 던질 수 있게되서 그런거 같지만.. 솔직히 박노민이 앉아있을때 낮은공 던질 수 있는 투수가 얼마나 될까요(...........) 오늘 유창식이 던진것만 봐도 낮게낮게 잘 들어가니까 타자들이 손도 못쓰고 있고... 요즘 열심히 농업혁명을 일으키고있는 이양기는 덤... 김종모 덕분
느낀 것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9월 11일 |
1. 2승 12패. 지금 상태라면 2승 14패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음. 엔씨 선수들은 진짜 자신감에 차 있더라. 2. 물론 그럴만도 하지. 특히 테임즈. 오늘도 5타수 5안타. 넥센전 타율 7할 찍지 않나 이쯤되면? 보통 타자가 열번에 세 번 치고 일곱번 아웃 당하는데 이건 반대임. 이쯤되면 그냥 5타수 전부 고의사구로 내보내는 편이 싸게 먹힐 지경. 3. 이상민 보다 김정인 보니까 확연해지는 것. 유희관 정도의 돌연변이가 아니라면 일단 투수는 무조건 속구다. 이상민의 변화구 자체는 뭐 그럭저럭 쓸만했지만 본인이 속구에 자신감이 없다보니까 그냥 주구장창 변화구(커브랑 체인지업 섞는 것 같던데)만 던지고 그러니까 타자들이 걍 받쳐놓고 치더라. 그에 비해 김정인은 (아마 긴장 때문에 별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