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나가수 단상
By He の 愛 락 | 2015년 1월 31일 |
![0130 나가수 단상](https://img.zoomtrend.com/2015/01/31/c0089292_54cc388e19201.jpg)
1. 편성이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예능보다 음악 프로그램으로 정체성을 대폭 옮겼는데 (음악 감상실, 예능인 배제) 한편으론 서바이벌/순위 평가를 강화해버려서(전체 순위제, 기표소 설치) 제작진의 비전이 모호하게 느껴진다. 유스케에서 탈락자가 발생한다면? 뭔가 이상하잖아. 밀크티에 고춧가루 뿌리는 느낌. 2. 그래서 가니쉬를 바꿀까 내용물을 바꿀까 한다면 후자다. 프로그램 초장부터 전작 나가수의 정체성을 끌고 왔으니 서바이벌을 강화한 움직임에 다른 것들을 맞춰가는 게 맞지 싶다. (더 잔인하게! 더 막장으로!) 한편으론 서바이벌 시스템의 파격이 대중들에게 이미 익숙해진 이상 긴장감을 주입할 새로운 방법도 궁리해봐야 한다. 이런 무대에 가수들조차 이제 익숙해졌고, 그래서 실제 긴장을 안 한 건지 편집이 잘 안
나가수2, '이수영'과 첫 생방송 경연의 단상
By ML江湖.. | 2012년 5월 7일 |
![나가수2, '이수영'과 첫 생방송 경연의 단상](https://img.zoomtrend.com/2012/05/07/a0106573_4fa6cdce4bc27.jpg)
우리시대 실력파 가수들의 노래 경연장 '나는 가수다' 시즌2가 본격적인 첫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지난 주 오프닝쇼 공연으로 서막을 연 후 기존에 녹화가 아닌 생방송으로 진행된거라 더욱 주목을 끌었는데.. 역시 약간의 방송 실수나 잡음이 있긴 했어도 이 정도면 무난하지 않았나 싶다. 그런 무난함 속에 경연 MC로 나선 '이은미'의 진행은 재발견이라 할 정도로, 침착하면서도 유연하게 진행을 잘 소화했다. 여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세 명의 보조 진행자 박명수, 노홍철, 박은지 등도 나름 좋아 보였다. 하지만 박명수의 막판 결과 발표에서 무대 진행은 긴장한 탓인지 특유의 개그드립이 나와 눈살을 찌푸렸다. 대신에 노홍철은 그만의 호들갑 색깔로 긴장감 백배의 가수들을 잘 이완시켜준 것 같다. 뭐, 객석에서
나가수- 시즌 2의 체크포인트.
By 영화 찍자 | 2012년 7월 23일 |
간만에 나가수 리뷰다. 그동안 가수들의 클래스가 딱히 떨어지진 않았지만 무대의 감흥이 시즌1만 못한데다 불명보다도 달린다고 생각되는 시스템 때문에 본방을 시청한 감상은 언제나 "평타쳤네..." 수준이었다. 이번주는 빨리 나가고 싶은 이은미와, 코리아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부상한 국텐, 원더걸스 선예를 닮았지만 노래실력은 레나팍 뺨치는 소향,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를 연상시킨 이영현의 무대 등으로 평타 이상의 7월 가수전이 되었다. 한영애 선생님이 뒷방 늙은이처럼 예견된 6등을 한것이 보기가 안쓰러웠지만 뒤에 하위권 일곱명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 위안이 될지도. 잔인한 말이지만 수많은 서바이벌 오디션들이 시청자들을 점점 소시오패스로 만들고 있다! 비약적 표현이지만 티
[단기속성 연예가] 130724 불명 + 나가수 = 슈퍼매치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7월 25일 |
![[단기속성 연예가] 130724 불명 + 나가수 = 슈퍼매치](https://img.zoomtrend.com/2013/07/25/d0104410_51efc4978e3b4.jpg)
1분/1초 만에라도 화제가 뒤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한 연예가 소식.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오늘 하루 강한 '이슈'를 한데 모은 [단기속성 연예가]에서 알려드린다.--------------------------------------------------------------------------------------- SBS '나가수'와 '불후의 명곡' 합친 '슈퍼매치' 방송 SBS가 MBC '나는가수다'와 KBS2 '불후의 명곡'의 장점을 합친 노래 경연 프로그램 '슈퍼매치'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서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슈퍼매치'는 최고의 기성 가수와 실력파 아이돌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가요계 선후배들이 함께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생방송이 아닌, 사전 녹화와 탈락자 없이 준비 과정 1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