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가 바뀌니까....
By Paradise City | 2013년 8월 12일 |
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엄태용이 등장하고부터는 포수걱정 참 덜게됬네요. 도루저지, 미트질, 타격 모든면에서 정말 우수한 포수가 나타난듯... 개인적으론 유승안 이후로는 이글스 포수들 다 영 맘에 안들었었는데 (그나마 신경현이려나....) 드디어 거물 포수를 데리고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이 생기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투수 부진이 포수탓이기라도 했는지.. 하나같이 투수들이 안정감을 찾고있음 낮은공을 자신있게 던질 수 있게되서 그런거 같지만.. 솔직히 박노민이 앉아있을때 낮은공 던질 수 있는 투수가 얼마나 될까요(...........) 오늘 유창식이 던진것만 봐도 낮게낮게 잘 들어가니까 타자들이 손도 못쓰고 있고... 요즘 열심히 농업혁명을 일으키고있는 이양기는 덤... 김종모 덕분
느낀 것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5년 9월 11일 |
1. 2승 12패. 지금 상태라면 2승 14패로 끝나도 이상하지 않음. 엔씨 선수들은 진짜 자신감에 차 있더라. 2. 물론 그럴만도 하지. 특히 테임즈. 오늘도 5타수 5안타. 넥센전 타율 7할 찍지 않나 이쯤되면? 보통 타자가 열번에 세 번 치고 일곱번 아웃 당하는데 이건 반대임. 이쯤되면 그냥 5타수 전부 고의사구로 내보내는 편이 싸게 먹힐 지경. 3. 이상민 보다 김정인 보니까 확연해지는 것. 유희관 정도의 돌연변이가 아니라면 일단 투수는 무조건 속구다. 이상민의 변화구 자체는 뭐 그럭저럭 쓸만했지만 본인이 속구에 자신감이 없다보니까 그냥 주구장창 변화구(커브랑 체인지업 섞는 것 같던데)만 던지고 그러니까 타자들이 걍 받쳐놓고 치더라. 그에 비해 김정인은 (아마 긴장 때문에 별 생각도
결국 올스타전 문제는
By 선리기연적 삶 | 2012년 6월 28일 |
올-스타all star 명사 기자나 감독이나 팬들이 뽑은 각 팀의 대표 선수. 그해 성적이 가장 좋거나 인기가 가장 좋은 선수가 뽑힌다 KBO가 뭔가 해결책세우지 않는 이상 아니면 롯데 또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매번 반복이 되겠지. 솔직히 난 자기 응원 팀의 선수를 응원하기 보단 말 그대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를 보고 싶기에 지금의 롯팬들에게 지지는 못하겠다만.
[관전평] 6월 14일 LG:두산 - ‘허프 8이닝 1실점’ LG 5:1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14일 |
LG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두산전 3연패를 끊었습니다. 14일 잠실 경기에서 허프의 8이닝 1실점 역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습니다. LG는 두산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 3패로 우위에 섰습니다. 허프, 선취점 실점 막은 호수비 허프는 8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니퍼트와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우타자 몸쪽 깊숙이 찌르는 150km/h의 포심 패스트볼과 유인구인 체인지업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0:0이던 2회말 허프는 선취점 실점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선두 타자 김재환을 상대로 체인지업이 몸쪽에 높아 좌중간 2루타를 맞아 무사 2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반스와 최주환을 연속 투수 땅볼 처리해 2사까지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에반스의 빗맞은 타구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