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콜리아

사진 없는 이글루|2012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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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아

사진 없는 이글루|2012년 5월 23일

경이로운 경험이었다. 오프닝 시퀀스를 보는 내내 입을 다물 수 없었다. 그로테스크하지만 너무 아름다운, 움직이는 명화 같았다. 나는 이 장면들이 후에 당연히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아마도 저스틴의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지구의 종말이었는지. 첫 번째 파트에서 저스틴의 이야기가 그려질 때는 오히려 그녀에게 공감할 수 없었다. 사람들 앞에서 가면을 쓸 때는 정말 행복한 듯이 사랑스럽게 웃다가 뒤돌아 서면 우울한 광기의 돌발 행동을 하는 모습들. 오히려 두 번째 파트인 클레어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될 때 저스틴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아니 완벽한 이해는 아닌 것 같다. 그녀가 콩의 갯수를 맞추는 장면부터는 그녀가 단순히 우울증 환자인 건지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신의 입장인 건지 조차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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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시리즈 1탄, 현대 노르웨이 문학의 살아있는 거장 '욘 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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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립중앙도서관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 5기 조연희입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문학계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역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들의 작품도 독서 열풍 속에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지난 2023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를 안은 노르웨이의 거장 욘 포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욘 포세는 1959년 노르웨이 해안 도시 헤우게순에서 태어난 작가로, 1983년 장편소설 「레드, 블랙」으로 데뷔해 1994년에는 첫 희곡 「그리고 우리는 결코 헤어지지 않으리라」를 발표했고, 현재까지도 수십 편의 희곡을 발표하며 무대를 900회 이상 올렸습니다. 욘 포세는 노르웨이 문학을 대표하.......

영화 멜랑콜리아, 다즐링 주식회사, 트윈 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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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stwollen|2015년 5월 1일

멜랑콜리아Melancholia 2011 Lars von Trier 왠지 여자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싶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고그냥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기분 초 쿠광창 맨틀아래로 다운. (아.. 라스 폰 트리에........)보면서 저 저 못생긴년(커스틴 던스트, 저스틴 역할)... 성격도 개 쳐더럽네... 개년...써글년하며 혼자 욕을 몇번이나 했는지...샬롯 갱스부르의 어색한 영어 억양이 신경쓰였지만 목소리가 작았으므로 무시하기로 (?)뒤의 장면을 볼때마다 영화 인트로에 아주 아주 친절하게 차례대로 복선을 깔아준 고퀄 씬들이 생각나며감독에게 고마웠다. 모든 장면이 핸드핼드로 촬영한것마냥 가만가만 흔들리니 아마 불안함을 조장하는 의도라고 느껴짐.비슷한 영화로 테이크 쉘터가 생각나지만, 멜랑콜리아 쪽

2013 09 07 <멜랑콜리아>

멜랑콜리아 커스틴 던스트 ,샬롯 갱스부르,키퍼 서덜랜드 / 라스 폰 트리에 나의 점수 : ★★★★ 권태와 종말이라는 두 가지 멜랑콜리아 @드뷔시산장! 이 영화에 대해서는 많이 할 말이 없다. 그저 늦은 밤 졸음을 참으며 왕십리의 드뷔시산장에서 보기 참 적당한 영화였다. 저스틴과 클레어, 두 종류의 멜랑콜리아. 제목 때문에 엄청나게 우울한 영화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 정도는 아니었고. 검색을 좀 해보니 너무 좋은 리뷰들이 많아서 내가 덧붙일 말이 없다. 멜랑콜리아가 다가올 때, 서로를 부여잡고 오들오들 떠는 것 외에는 우리가 무얼 할 수 있겠는가, 라고 묻는 어떤 블로그 글이 무척 인상깊었다. 맞는 말이다. 세기말이라는 표현이 있듯이, 종말이 다가올 때 인간은 멜랑콜리아를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