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오펀스)8화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5년 11월 25일 |
![(철혈의 오펀스)8화 잡담](https://img.zoomtrend.com/2015/11/25/b0052433_565549e06024c.png)
-지난화에 이어지고, 비전투 파트입니다. 이 새로운 시도에 대해 뭐라뭐라 한게 벌써 몇화째이니 만큼 더 말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괜찮은 결말을 맞길 기원해 봅니다. 사실 새로운 시도로 좋은 결과가 있어야 차기작에도 고려의 여지가 많이 생기니 말이죠. 호오를 떠나 전반적으로 구성의 참신함은 있다고 봅니다. 드라마가 충실해지는 맛도 있는데, 이럴거면 걀라르호른쪽의 이야기도 같이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터빈즈의 구성원들이 쩔어줬는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장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일단은 봐야겠습니다만 일단은 쉽게 적이 되거나 그럴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어쩌면 테이와즈 자체가 동맹으로서 계속 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야기의 무게감을 위해 적이 될수도 있겠
건담 오펀스 - 고속버스에서 필사적으로 볼일 참는 기분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6년 1월 24일 |
![건담 오펀스 - 고속버스에서 필사적으로 볼일 참는 기분](https://img.zoomtrend.com/2016/01/24/c0020015_56a4b60b57a05.jpg)
마 다음화부터는 전투씬 많이 나오는듯 하군요. 개인적으로 저 어깨에 프릴까지 세트로 들어간 메이드복을 참 좋아합니다. 쳇 이왕 내내 저 복장으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가 아니라. 아예 16화 제목으로 나온 '후미탄 아드모스'라는 부제 그대로 이번화는 그야말로 안경메이드 누님에게 분량을 팍팍 밀어줬지요. 예전부터 노블리스쪽에 고용된 스파이였다는 정체는 지난화에서 확인사살되었으며 이번화도 쿠델리아 양이 어린 시절 사탕을 주려던 빈민가 소녀에게 예전 자기 모습을 보았다는 회상으로도 이 누님 역시 꽤나 험난한 인생을 살아왔음이 암시되는데요. 결국 노블리스 음모대로 시위에 휘말려 암살위기에 처한 쿠델리아를 구하고 설마 사망각까지 찍어버릴줄은 몰랐습니다 아아아.ㅠ 또 진짜 제목대로
건담 오펀스 - 무식(?)으로 얼굴 붉히는 쿠델리아 양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5년 12월 20일 |
![건담 오펀스 - 무식(?)으로 얼굴 붉히는 쿠델리아 양](https://img.zoomtrend.com/2015/12/20/c0020015_5676969ed2261.jpg)
우리 공주님은 아무래도 문과셨나 봅니다? 어어어어어? 하다가 엔딩스탭 나오는 순간에 허! 소리가 절로 나오는 이번화의 마지막 연출. 역시 서로간의 앙금을 순식간에 털고 새 동료로 맞기는 어렵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단호하게 리타이어해줄 것까지는 예상못했습니다. 마사히로의 저 표정은 증오와 분노와 그리움과 애증과, 그런 복합적인 감정이 전부 다 섞여있는듯하여 인상적이었네요. 근데 이게 분할 2쿨도 아니고 그냥 총 26화로 알고 있는데 너무 끄는거 아닌가 싶어요. 브루어스전은 다음화에 완결났으면 합니다. 그럼 제목대로의 이야기. 12화 초반에서 눈길 가던게 바로 이 상식부족(?)으로 얼굴 붉히는 우리 쿠델리아 공주님의 장면들입니다. 브루어스를 유인하기 위해 근처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17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6년 1월 31일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17화 간단한 감상평](https://img.zoomtrend.com/2016/01/31/f0006665_56ade8ffe132a.jpg)
제17화 쿠델리아의 결의 약자들의 애환을 귀담으며 결의를 다짐하는 소녀의 이야기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17화입니다 많은 건담팬들께서 가장 갈증하더 요소인 액션씬의 전개와 본격적인 정치 파트를 정리하는 준비를 마치는 파트입니다 비록 터빈즈편에 들어서며 이런저런 목소리가 많았지만 최소한 이번편의 경우 나제와의 해산을 비롯한 작은 변화들처럼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은 나름 해냈다고 봅니다 B파트 10분에 MS전투 파트에 작화력을 투자하면서 비록 액션씬은 충분히 어필하지 못했지만 안습의 인물작화와 더불어콜로니편의 핵심은 후미탄을 통한 쿠델리아의 각성 과정에 집중되었고 그 결과 노블리스와의 협상 및 반란세력인 노동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겠다고 나서는 등 부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