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27일 |
그렇습니다. 이 영화도 촬영 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의외로 분위기 참 묘한 영화가 될 듯 합니다.
어쌔신 : 더 비기닝 - 너무 오래된 소재, 너무 오래된 해법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8일 |
이 영화도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원작 소설을 알고 있고, 그 소설에 실망을 많이 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궁금했던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보니 일단 보기로 마음은 먹은 상태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몇 가지 해결 해야 할 문제들이 같이 있는 것은 무시할 수 없기는 하지만 말이죠. 게다가 이 영화가 평가가 그다지 라는 것도 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 원작의 작가는 바로 빈스 플린입니다. 개인적으로 빈스 플린은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작가인데, 일단 기본적으로 매우 흥미진진한 액션 스릴러 소설을 쓰는 사람이기는 합니다만, 동시에 소위 말 하는 미국 만세를 매우 크
베테랑 (2015)
By always summer | 2015년 8월 13일 |
역시 암만 듣고 읽어도 영상으로 보는 것 보다 더 와닿는 건 없을거다 조태오가 부당해고 당한 기사님께 그리고 그 아들에게 하는 짓을 보고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었다 너무 잔인하고 잔인해서(...) 아무리 영화라고 하지만 그 아가는 괜찮을까 제3자인 내가 봐도 그렇게 토가 나올만큼 잔인했는데 와 여기서 유아인 정말 대단했다 연기가. 무섭고 괜히 나한테 불똥이 튈 것만 같고 옳지 않은 일인걸 알지만 일개 뒷배도 없는 내가 말일만한 대상도 아니고, 내가 아니라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한번씩 뉴스에서 볼 수 있는 그 폭력들이 꼭 여기서 나오는 영화같을까 퓨ㅠㅠㅠ 그리고 뜬금없이 그렇게 끝날줄은 몰랐다 사실 누구나 다 아는 결과일텐데 내눈으로 안봐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 끝내 조태오가 잡히긴 했지만 절ㄹㄹㄹㄹ때
[야곱신부의 편지] 모든 일을 마칠 수 있다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5월 8일 |
신부나, 제목이 기독교적으로 보이지만 그다지 관계가 없는 좋은 영화였던 야곱신부의 편지입니다. 원제목이 Postia pappi Jaakobille, Letters to Father Jacob인데 이러면 야곱신부의 편지가 아닌 것 아닌지...뭐 알아서 각색한걸려나요. 영화는 종신형을 받던 레이라가 갑작스런 사면으로 출소하는 대신 야곱신부의 일을 도와주는 스토리로 생각보다 짧은 시간과 좋은 연출로 멋지게 만들어 냈습니다. 성경 구절이 몇번 나오긴 하지만 기독교영화는 아니니 호불호만 맞다면 추천드릴만 한 영화더군요. 몇몇 분들 우시던데 저도 살짝 눈물이 고였던... 그래도 신파적이지 않게 잘 만들어 좋았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곱신부의 일은 바로 각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