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브 하트
By 불멸자Immorter | 2012년 9월 2일 |
아쉽게도 처음부터 본 것도 아니고 끝까지 보지도 못했습니다만 꽤 괜찮더군요. 잉글랜드의 폭정에 반기를 든 스코틀랜드의 영웅이 돈에 눈이 먼 스코틀랜드의 귀족들에 의해 반란에 실패하고 잡혀가는 내용..까지만 봤습니다. 멜 깁슨이 감독 겸 주연이군요? 1995년 작품이라.. 그런 것 치곤 액션들이 참 실감났지요. 주인공 윌리엄 월레스가 연설하는 장면이 참 좋더군요. "싸우면 죽을 것이고, 도망치면 살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더 살 것인가? 언젠가 침대에 누워 생을 마감할 때, 이곳에서 소리치지 않은 것을 후회할 것이다. 우리의 생명은 뺏을 수 있을 지 몰라도, 우리의 자유는 뺏을 수 없다!" 그리고 미디블 토탈워를 떠올리게 하는 중세 전투들도 재밌었지요. 궁병들과 기병들, 보병들의 전략적
1981)매드맥스2,The Road Warrior
By 파란 콜라 | 2015년 5월 29일 |
![1981)매드맥스2,The Road Warrior](https://img.zoomtrend.com/2015/05/29/b0337695_556877ea8cf6e.jpg)
지금으로 보면 연소자 관람불가(미성년자 관람불가)는 아니고 15세 정도겠지만..당시에는 연소자 관람불가였다. 용어도 참 오랜만에 듣는 말인데..비디오로 빌려보곤했었는데.. 1편에 비해서 더욱 멜깁슨다운 모습으로 변했다.성형수술을 한건가..모습이 너무 많이 변했다.현재의 모습과 유사하게.. 영화에 나온 늑대소년은 다른 영화에서 볼듯도 한데..필모그라피를 보면 영화 2편을 끝으로 더 이상의 이야기는 없다.그런데 마치 예전에 토요 명화에서 본 기억이.. 개인적으로 영화 포스터는 강렬해야한다고 생각한다.사람들의 뇌리에 꽉박혀서 떠나지 않을정도의 인상을 주고 포스터 하나로 영화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매드맥스 4, 리부팅이 되었는데, 톰하디의 매드맥스 또한 트릴로지로 주욱 나왔으면 좋겠다.최근들어
멜 깁슨이 존 윅 프리퀄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22일 |
이미 이 시리즈는 세계관 확장을 준비중 입니다. 이번 작품은 "The Continental"이라는 작품이죠. 이 작품은 호텔의 기원에 대해 다루게 되는 3부작 스페셜 TV 시리즈이며, 윈스턴의 시각에서 작품이 진행 된다고 합니다. 멜 깁스닝 이 작품에 출연하며, 코막이라는 인물을 연기 할 거라고 하더군요. 다만, 아직 젊은 시절의 윈스턴 역할을 누가 할 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웃로 킹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29일 |
중세 시대 전투를 다룬 수많은 영화들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지만, 그럼에도 가장 먼저 언급되어야할 것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브레이브 하트>일 것이다. 일단 시공간적 배경이 거의 동일하니까. 연작으로 놓고 봐도 좋을만한 구성. 스포일러 킹! 요약하면 독립하려고 깽판 치다가 결국 지고 복속되어 폭군의 종 아닌 종으로 살다가, 항복한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반란을 위해 자신들끼리의 왕을 옹립하고 다시 전쟁 벌인 이야기. 다행히 두번째 판에서는 이겼다. 영화의 첫 쇼트부터 9분짜리 롱테이크로 시작하는 영화. 그만큼 감독인 데이비드 멕킨지의 야심이 돋보이는 영화다. 사실,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감독이다. 최근작인 <로스트 인 더스트> 때문은 아니고, 순전히 <퍼펙트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