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32] 그녀의 기사단 강행돌파 (200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월 1일 |
2002년에 ‘별바람 Creatured’에서 한국의 휴대용 게임기 GP32용으로 만든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2000년에 나온 PC용 RPG 게임 ‘그녀의 기사단’의 외전이다. 내용은 ‘카미암’의 공주 ‘레미앙 드 그레이스폰드’가 권력 투쟁의 희생물이 되어 정략 결혼할 처지에 놓이고, 결혼식을 하루 앞둔 날. 자신의 기사단에게 자신을 데리고 도망쳐 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게임 선택 모드는 게임 시작, 연습 모드, 외부 게임, 환경설정 등의 4가지가 있다. 게임 시작 모드는 스토리 모드로 분기가 많고 엔딩도 5개나 되지만, 후술할 여러 가지 이유로 게임 난이도가 지독하게 어려워서 엔딩 하나 보기도 힘들다. 연습 모드는 문자 그대로 연습 플레이를 하는 모드
倚天屠龍記 (1993)
By 간이역 | 2018년 2월 12일 |
![倚天屠龍記 (1993)](https://img.zoomtrend.com/2018/02/12/c0243304_5a80c953467ac.png)
"장무기, 한가지 약속이 남았으니 기억해둬라육대문파를 구하고 싶다면 수도로 와서 날 찾아라" 의천도룡기 (1993)김용님의 무협소설이 원작이다. 영웅전 시리즈는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 순으로 보면 된다.이연걸, 구숙정, 장민, 홍금보 등 캐스팅 라인부터 화려하다.전체적으로는 무협 액션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이연걸 이즈 뭔들. 그리고 스토리는 분명 탄탄한데 한시간 조금 넘게 상영되지만 많은 내용을 함축하기엔 정신없고 빡빡한 전개가 아쉽다.또, 이후 영화로 후속이 나오지 않아 사람들이 굉장히 열망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웅전 시리즈는 볼 생각을 못했는데 뒷 내용이 궁금하군. 곧 도서반납일에 대출하고 정주행해야겠다. +동방불패, 방세옥, 태극권, 영웅, 탈출 등..이
블랙팬서 - 너무 기대가 컸었나보다
By yuro의 시아이스 왕국 | 2018년 2월 14일 |
![블랙팬서 - 너무 기대가 컸었나보다](https://img.zoomtrend.com/2018/02/14/a0015118_5a84bd2355edd.jpg)
블랙팬서 보고 왔습니다. 별 5개 평범한 마블의 히어로 첫 메인 작품이라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설명해야 할 것들이 많아 전개가 좀 느리지요. 액션신도 딱히 블랙팬서만의 특징이 보이지 않습니다. 메인 빌런도 그다지 카리스마 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고요. 전체적으로 살짝 아쉬운 작품. 인피니티 워를 앞두고 나오는 작품인지라 너무 기대가 커서 더더욱 아쉬움이 커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굳이 볼 필요가 있는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FB] 퍼니셔 (パニッシャー.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3년 2월 5일 |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다크 히어로인 ‘퍼니셔’ IP를 가지고, 1993년에 ‘カプコン(캡콤)’에서 아케이드용으로 만든 벨트 스크롤 액션 게임. 내용은 전직 해병대 특수수색대 교관 출신인 ‘프랭크 캐슬’이 갱단 ‘브루노 패밀리’에 의해 가족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올라 악당들을 처단하는 ‘퍼니셔’가 됐는데. 브루노 패밀리의 배후에 ‘킹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악당들을 몰살시키러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퍼니셔’와 ‘닉 퓨리’. 최종 보스는 스파이더맨의 빌런인 ‘킹핀’이다. 그 이외에 ‘스컬리(퍼니셔)’, ‘직쏘(스파이더맨)’, ‘프리티 보이(엑스맨)’, ‘본 브레이커(엑스맨)’, ‘부시워커(데어 데블)’ 등의 빌런이 등장한다. (사실상 퍼니셔 원작 출신 빌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