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아니한가" DVD를 구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6일 |
이 영화는 일종의 성배였습니다. 찾을 수 없던 물건이죠. 심지어는 대여용만 나왔구요. 하지만 결국 포장도 안 뜯은걸로 구했습니다. 대여용이다 보니 아무래도 포스터를 그대로 써먹었습니다. 서플먼트 전무! 어쩔 수 없죠. 디스크도 동일 이미지 입니다. 정말 대단한 영화이기는 하죠. 솔직히 당대 흥행은 별로인데, 묘하게 쿨한 맛이 있는 영화였달까요. 어찌어찌 끝까지 다 봤다가, 그대로 반해버린 영화이기도 합니다. 뭐, 오랜만에 즐겁게 보게 되겠네요.
[툼스톤] 오랫만의 하드보일드 탐정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10월 10일 |
리암 니슨의 사설 탐정 영화로 점점 액션의 강도는 떨어지지만 고독한 탐정역에 어울리는 연기로 괜찮았던~ 배경 시대 자체도 Y2K라 향수적인 이야기들이 많고 오랫만에 보는 극화체 영화(?)였습니다. 그만큼 호불호는 심했을 듯 ㅎㅎ 대충 이런 상황이 많은?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수 이후 개과천선한 사설탐정 이야기로 원작이 있다는데 못봤지만 이정도면 잘 옮겨내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잘 옮긴 것과 흥행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리암 니슨 특유의 가라앉은 분위기와 강도가 있는 데미지 씬들이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남편 역의 댄 스티븐스 어디서 본 듯도 하고 아닌 듯도 하고~ 마지막 복수도 못하고 죽다니 ㅠㅠ TJ역의 아스트로 Y2K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5일 |
솔직히, 제가 이 배우를 기억하게 된 것은 아마겟돈때 였습니다. 당시에 그 영화에서 대단히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을 했었죠. 덕분에 이 영화 이후에 그린마일에서 존 커피라는 배역을로 등장을 했을 때, 그 느낌은 상당히 특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블록버스터에 주로 얼굴을 내미는 배우이기는 했습니다만, 그 이상의 연기 역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마이클 클락 던칸입니다. 마이클 클락 던칸은 제가 아는 상당히 많은 영화에 등장을 했습니다. 일단 위에 소개한 두 영화 외에도 아일랜드, 스콜피온 킹, 데어 데블, 아일랜드, 씬 시티 같은 영화들에 출연을 했었죠. 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출연도 꽤 있었고 말입니다. 목소리가 대단한 배우이기도 했고, 이미지 역시 대단히
런 - 귀신보다 더 무서운 어머니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21일 |
이 영화가 결국 리스트에 추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무척 궁금하기는 했는데, 결국에는 개봉 일정을 잡게 되어 나름 기쁘더군요. 솔직히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는 대략 감을 잡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런 스타일의 영화라도 그나마 개봉이 걸린다는 사실이 저를 위안해주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겟습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너무 보고 싶은데, 정작 미묘한 영화들만 극장에 걸리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아니쉬 차간티는 아직까지는 제게 물음표가 좀 있는 감독이기는 합니다. 현 시점에서 국내에 제대로 공개된 영화가 아직까지 서치 하나이기 때문이죠. 등용문이 위치라는 것을 생각 해보면 좋은 결과를 내고 앞으로가 기대 되는 감독중 하나이기는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