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2 - 참신함과 액션, 기대 못 미쳐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20일 |
![인크레더블 2 - 참신함과 액션, 기대 못 미쳐](https://img.zoomtrend.com/2018/07/20/b0008277_5b526fe55afcd.jpg)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슈퍼 히어로의 활동이 불법화된 가운데 인크레더블 가족은 집도 없이 모텔 생활로 내몰립니다. 사업가 윈스턴과 여동생 이블린 남매는 인크레더블 가족 중 일라스티걸의 단독 활동을 제안합니다. 미스터 인크레더블은 막내 잭잭의 육아를 비롯한 집안일에 매진하는 처지가 됩니다. 14년만의 속편, 극중 시간은 3개월 뒤 극장판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는 2004년 작 ‘인크레더블’의 무려 14년만의 후속편입니다. ‘인크레더블’을 연출했던 브래드 버드 감독이 실사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과 ‘투모로우랜드’를 거쳐 애니메이션에 복귀했습니다. 브래드 버드 감독은 조연 캐릭터 에드나의 목소리 연기도 다시 맡았습니다. 서두의 디즈니 성은 인크레더블 세계관 특유
코코 - 픽사는 사람을 울릴 줄 안다. -
By 나이브스의 플랜트 | 2018년 2월 5일 |
뭐라고 감상을 써야 하는데 제목에 나온 말 이외엔 어떤 감상도 올리기 힘듭니다. 너무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디즈니가 맥시코를 소재로 애니 만든 것도 진짜 한수이고 왜 제목이 코코였는지도 한수였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선 진짜 눈물이 났습니다. 삶 속에서 죽음이란 언제나 중요하고 가족의 죽음을 바라봐야 하는 건 슬프지만 중요한 일이기에 그들을 기억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버즈 라이트이어
By DID U MISS ME ? | 2022년 6월 17일 |
픽사의 신작들이 개봉될 때마다 명절 잔소리처럼 매번 하는 말이라 나로서도 이제 조금 지치기는 한데, 픽사 새 작품들의 가장 큰 적은 언제나 픽사의 이전 작품들이다.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월-E>, <업>, <몬스터 주식회사> 등, 픽사는 그야말로 극장용 애니메이션 업계의 만신전을 혼자서 만든 스튜디오였으니. 물론 이후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라든지 <굿 다이노>,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같은 범작들을 내놓으며 왕년의 그 기세가 조금 꺾이긴 했지만... 하지만 부자는 망해도 3대가 더 간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래도 <인사이드 아웃>이나
렉잇랄프, 주먹왕 랄프 보고왔음
By Dog House | 2013년 1월 4일 |
![렉잇랄프, 주먹왕 랄프 보고왔음](https://img.zoomtrend.com/2013/01/04/a0099673_50e59eaf10a05.jpg)
친구가 그림자 지워달라고 단체톡방에 던졌던 사진 심심하기도 하고, 포샵cs5로 대충 자동 돌리면 되겠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 종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째는 그냥 자동으로 안돌리고 일일이 함. 초짜라 별건 없지만. - 아무튼 본론.렉잇랄프 보고 왔다. 난 디즈니가 픽사 인수하면서 이게 픽사랑 디즈니 합착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놀랐다. 연예인 더빙을 혐오하는 나로썬, cgv, 메가박스, 랜드시네마 전부 더빙판으로 도배를 해놨길래 차마 정준하 목소리를 돈내고 듣고 싶지 않았던 지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용산 쪽에 3시에 자막판 시간표 생겼길래 보고왔다. 3줄 요약하자면 1.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