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치 트라이얼
By DID U MISS ME ? | 2018년 1월 22일 |
1편이 좋았던 이유는, '살아움직이는 거대한 미로'라는 다소 전형적이지만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는 하이컨셉 때문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기교도 잘 부렸고. 그게 1편의 유일한 약점이자 나머지 나쁜 부분들을 가려주는 우산 같은 거였는데, 2편은 어째 그 미로들을 다 까내리고 시작해버리냐. 간단히 말해, 미로에서 나오니 재미도 같이 사라졌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묘사나 연출도 기본은 하지만 결국 여타 좀비 영화들과 그 궤를 같이 해 전형적으로 느껴진다. 심지어 1편과 마찬가지로 클리프행어 결말을 가졌건만, 1편의 결말이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어안이 벙벙해 빨리 다음 편을 보고 싶게 만드는 마지막이었다면, 2편의 결말은 진짜 전형적인 클리프행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특히 막바지엔 트리사가 빡치게
130110 영화 타워; 이것은 재난영화이다.
By 냄새나는 블로그 | 2013년 1월 12일 |
안녕하세요 스얻입니다! 어쩐지 이 블로그 주제가 영화리뷰가 되버린것같네요다운받아서는 많이 보는데 왠지 이 블로그 이후로 진짜 우연하게(난 블로그 운영때문에 구지 돈을 쓰는 사람은 아니니까..?)요즘 영화를 많이 보게 되는것 뿐입니다.방학인데 집에서 빈둥거리기만 하는것같아숴.. 약속 잡히면 무조건 나가게 되가지고흑흑 외로운 영혼 처음에 911 테러 재구성 한건줄 알고무슨 쌍둥이 빌딩에 한국인밖에 없어 그랬는데음.. 내가 한국 영화를 너무 무시한듯 하네요 설마 그렇게 허술할린 없겠찌홍홍 정말 정말정말 전형적인 재난영화네요 진짜 재난영화고..정말 재난영화네요. 무슨 말인지 알죠.방심으로 일어난 사고랑 욕심꾸러기들은 나대고 주인공 주변 사람들은 살아나고 마지막엔 희생이고.. 솔직히 이 패턴을
"나쁜 녀석들" 3편과 4편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10일 |
길게 설명할 것 없을 듯 합니다. 과거에 정말 재미있게 봤었던 나쁜 녀석들의 속편이 드디어 돌아옵니다. 다만 감독이 마이클 베이에서 조 카나한으로 바뀌었더군요. 다행히 이 영화의 주요 배우 둘은 그대로 나오기로 한 듯 합니다. 마이클 베이가 잘 할 것 같기는 하지만......조 카나한도 가벼운 액션을 잘 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타워"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13일 |
이젠 정말 할 말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더더욱 말이죠.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들을 잘 모으면 영화 한 편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