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르윈]2. 이분법
By 哲學本色 | 2014년 2월 4일 |
[인사이드 르윈]2. 이분법 영화는 이분법 위에 직조되어 있다. Hang me, O hang me를 부르는 르윈 - please, Mr. Kennedy를 부르는 짐... 르윈과 관련된 어떤 일도 하지 않는 소속사 멜 - 저작권료 확실히 주는 컬럼비아 듀오였던 친구를 잃은 르윈 - 듀오를 넘어 연인으로 발전한 짐과 진 사랑하는 진을 가질 수 없는 르윈 - 사랑하는 진과 함께 있는 짐 낙태를 마음 먹은 진 - 낙태를 하지 않기로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르윈의 전 연인 허세, 무례, 건방 르윈 - 솔직, 친절, 질서 군인 가수 노래하며 가난한 인생인 르윈 데이비스- 배를 타며 안정된 인생을 살아온 르윈의 아버지인 휴 데이비스 성공을 위해 노래하는 르윈 - 그냥 자기 노래를 하고 싶었던 영화 후반부 아줌마
[인사이드 르윈] 코엔형제의 첫 음악영화..역시 음악은 괜찮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4년 2월 6일 |
감독; 조엘 코엔, 에단 코엔 주연;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저스틴 팀버레이크 코엔 형제가 연출을 맡은 음악 영화<인사이드 르윈>이 영화를 국내 개봉전 시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통해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인사이드 르윈;코엔 형제의 첫 음악영화..배우들의 스타일 변신과음악이 돋보였다>자신들만의 개성 넘치는 연출로써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한 코엔 형제의첫 음악영화<인사이드 르윈>이 영화를 씨네큐브 예술영화 페스티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코엔형제의 첫 음악영화..배우들의 스타일 변신과 음악이 돋보였다는 것이다.1961년 뉴욕을 배경으로 포크송을 부르는 가수 르윈 데이비스가 우여곡절끝에 음반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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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과천애문화 | 2022년 3월 15일 |
도로변에 고여있는 빗물같은 영화 '인사이드 르윈'
By 중독... | 2014년 4월 16일 |
![도로변에 고여있는 빗물같은 영화 '인사이드 르윈'](https://img.zoomtrend.com/2014/04/16/d0036274_534e292953405.jpg)
황사에 미세먼지에, 봄같지 않은 조금 우울한 날. 이런 날에 어울릴 법한 영화가 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고 친다면 시원한 소나기가 아닌 기분 나쁘게 부슬부슬 우산을 써도 젖는 그런 비일 것 같고요. 바로 '인사이드 르윈'입니다. ** 스포일러 꽤 많습니다. 얼핏 보면 음악 영화인 것 같은 인사이드 르윈. 만일 음악 영화를 기대했다면 실망하거나 지루할지도 몰라요. 왜 흔히 예상되는 그런 것 있잖아요. 무명의 음악가가 고생고생을 하다가 마침내 포텐이 터져 성공을 한다던지, 혹은 삶의 어떤 계기를 겪으면서 훌륭한 음악을 만들어 낸다던지.. 그런데 이 영화 속의 노래들은 전혀 그런 계기가 되어주지 못하지요. 그냥 르윈의 남루한 삶과 일상을 보여주는 하나의 필터가 되지요. (그렇다고 음악이 좋지 않은 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