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에이브럼스가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연출 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21일 |
저스티스 리그는 대체 어디로 가는가에 관하여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너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그래도 버즈 오브 프레이 상태를 보고 있으면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동시에 팀업을 다시 구사할 때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하는 걱정 역시 같이 들게 됩니다. 상황이 이쯤 되고 보니 마블도 초기에 정말 여러 시도를 해야 답이 나왔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저스티스 리그 다크도 시작 됩니다. HBO max를 통해 주로 공개될 예정이며, 총제작자는 J.J.에이브럼스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긴 합니다. 능력이 없는 양반은 아닌데, 이상하게 드라마가 시원찮게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가면라이더 블랙/블랙 RX 마지막편만 감상?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3년 3월 15일 |
![가면라이더 블랙/블랙 RX 마지막편만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3/15/c0056660_51420073a818f.png)
특촬이든 애니메이션이든 은근슬쩍 마지막편만 골라 보는 변태적 습성을 종종 보이고 있는 찰나에 80년 대 명작이라 불리우는 '가면라이더 블랙/ 블랙 RX' 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명불허전...요즘 특촬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시나리오와 연출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몇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더군요. 우선 '가면라이더 블랙' 마지막편을 보시면... 최후에는 인간의 마음을 되찾을 줄 알았던 쉐도우 문의 섬뜩한 유언...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만... 아니...보스 고르곰 이녀석도 뭔가 석연치 않은 섬뜩한 말을 남기고 가면라이더 블랙의 손에 처형당하고 맙니다. 그래서...뭔가 다음 시리즈인 '가면라이더 블랙 RX' 에서는 대단한 스토리가 펼쳐질
아키라, 1988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27일 |
만약, 현재 시점에서 이 영화를 처음 보는 관객이 존재한다면 아마 <아키라>는 <존 카터 - 바숨 전쟁의 서막>과 비슷한 느낌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장르나 외양 모두 판이하게 다른 두 영화이긴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해당 장르계의 장충동 족발집 같은 원조들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다분하거든. <존 카터>의 원작 소설은 당대는 물론이고 미래에 줄줄이 나올 해당 장르계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었다. 하지만 정작 당 텍스트의 실사 영화화는 한참 늦었는데, 그러다보니 그 원작 소설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아류 아닌 아류작들을 먼저 접한 현대 관객들 입장에서야, <존 카터>가 클리셰 덩어리에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이미지들의 조각 모음집 정도 밖에 안 되었거든. <아키라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0월 28일 |
이 타이틀도 결국 사들였습니다. 호불호가 좀 갈리기는 하는데, 저는 DC 영화중에서 가장 좋더라구요? 이미지 정말 확실한 편이죠. 다만 저는 헌트리스 이야기가 더 보고 싶은데, 만화에서 봤던 디자인이 아니어서 좀 놀라긴 했지만, 이 영화만의 헌트리스도 매력이 꽤 좋더라구요. 음헝해설이 없긴 한데, 그래도 서플먼트가 꽤 많더라구요. 디스크 색 의외로 좋습니다. 멤버 정말 선택 잘 한 것 같습니다. 르네 몬토야 빼구요. 뭐랄까.....승진 누락이 자꾸 저한테 오버랩 되어서요 ㅠㅠ 암튼 저는 이 영화가 좋습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구요. P.S 임시저장을 할 때, 다음 포스팅을 위해서 순서를 정해놓습니다. 그런데 크롬류 브라우저로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