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boa 130227~130302 (1)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4월 7일 |
Lisboa 130227~130302 (1) 세빌 프라도에서 11시 밤버스를 타고 도착한 리스본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세떼리오스 버스 정류장은 잠시 여행자의 발걸음을 잡아 두고 있다, 버스를 타고 구시가 중심에 오니, 서서히 날이 밝아 오른다.
12.08.06[방콕]숙소 근처 시장 - 두리안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8월 29일 |
숙소에서 뒹굴거리며 쉰다. 축척은 무시했지만 유용했던 벽지도 오늘 생겼나보다. 뒹굴거리다 숙소에서 젤 가까운 시장에 과일 살까 하고 같이 간다. 소지섭 빼고는 모르겠다만, 뭘 파는 곳을 오픈한거지? 옷인가? 북쪽길로 걷다가 이런 작은 다리를 넘으면 시장이 보인다. 두리안을 사볼까 하는데 저렇게 미리 포장해 놓은것도 있고 저렇게 쪼개서 바로 담아주기도 한다. 뭘 살까 하다 KB앞치마 입은 분에게 현지인들이 연달아 사가길래 따라 샀다. 50B/kg 인데 최소 3kg은 사야 한다고 한다. 월 뚱뚱하다. 시장이 크지는 않다. 아침에는 볼게 더 많나보다. 김을 광고하는건가? '맛있다' 라고 한글로 써 놓았다. Sticky rice 사먹었던 곳 저렇게 담아 왔는데 양이 꽤 된다.숙소에 있던
[3주간의 유럽여행] (6) 세비야, 생활의 정취가 있던 정감있는 도시
By Ellun's Library | 2014년 4월 25일 |
갈색 : 2월 3일 일정, 녹색 : 2월 4일 일정, 보라색 : 2월 5일 세비야는 스페인에 셋째가는 작지 않은 도시지만 주요 관광지가 있는 구시가지는 도시가 오밀조밀해서 아기자기했다. 주요 관광지는 갈만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기차역에서 숙소로 가는 길에만 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다니는 도로가 우리나라 일반 차도같지 않게 엄청나게 좁고 꼬불꼬불했다. 버스 차량은 우리나라 웬만한 시내버스 수준인데 다니는 길은 마을버스 수준 ㅎㅎ 숙소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엔카르나시온 광장에서는 기이하게 생긴 건축물이 하나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Metropol Parasol이라고 불리는 구조물이었다. 용도는 잘 모르겠는데 박물관 같은 것도 있고 쇼핑몰 같은 것도 있다고 하던 것 같다. 어쨌든 여기 세비야는 눈이 내리
12.08.10 빠이 오후, 밤
By 샤워의 189+1일간의 짧은 세계일주 | 2012년 9월 10일 |
태국에 오면 보게 되는 편안한 소파 그렇게 천천히 돌아다니다가 숙소 근처의 식당에서 빠이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하러갔다. 35B 짜리 밥 그동안 숙소에서는 한국사람들끼리 라면 끓여먹으려 하고 있다. 우리나라 회사랑 제휴?해서 만든거라 맛도 비슷하다고 한다. 여행하다 보면 재밌는 사람을 종종 만난다. 이 녀석도 그 중 한명. 밤이 될수록 눈이 초롱초롱해지는데 정신세계가 재밌다. 딱히 배낭여행을 할 생각으로 나온것 같지는 않은데 행동 말고 정신은 배낭여행자랑 비슷해 보인다. 공부랑 일 생각하며 나와서 특별히 여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진 않은듯 하다만 재밌게 다닌다. 연락처를 모르겠는데 살다보면 한국에서 언제 한번 볼것만 같다. 흠.. 이제 보니 아까 저녁 같이 먹고 또 먹네 ㅎ 올림픽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