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국토종주 2일차
By 금속남자의 잡동사니 MK2 | 2015년 5월 7일 |
지난번 경기도 양평군까지 1일차를 마치고 이후 낮에는 더우니 아침과 저녁시간대를 많이 이용하자고 생각해서 아침 6시에 숙소에서 나와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해는 이미 떴지만 주말이기도하고 아직은 이른 시간인 탓에 도로에는 그저 아침에 산책하러 나온 주민들만 있더군요. 첫날보다는 뒤떨어진 체력으로 페달을 40분가량 밟고 보니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이포보까지 왔습니다. 참고로 전날의 양평 자전거길은 터널이 많아서 재밌었는데 2일차가 되는 날의 코스는 재미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중간에 우회도로로 빠져서 후미개고개라는 언덕을 오르느라 힘들기만 했지요. 이제야 아침 7시가 되는 시점이라서 당연히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고 인증부스에서 도장을 찍고 얼른 출발을 할려는데... 충주댐 인증부스가 이전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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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동이의 이야기 | 2022년 9월 5일 |
여자둘이서 자전거로 제주 한바퀴(5), 2006
By S l o w D a n c e | 2013년 3월 8일 |
제주에서의 여섯째날. -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출발해 서복전시관과 정방폭포를 구경. 입장료까지 주고 구경하러 들어갔건만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폭포옆에 써져있는 글씨는 신기했지만 폭포는 신기하지 않았다. - 그래서 짧게 구경한 후, 다시 출발. 달리면서 쇠소깍에도 잠시 들렸는데, 이 곳이 용왕이 사는 곳인가? 그래서 그런지 아침엔 분명 맑았었는데 여길 지날땐 부슬비가 내렸다. 빗방울이 거세질까 걱정걱정 하며 마음속으로 이곳 용왕님께 빌었다. '무사히 지나가게 해주세요' 하고- 그런데 정말 용왕님이 내 소원을 들어준 걸까? 쇠소깍을 지나니 날씨는 다시 맑아졌고 우리는 표선해수욕장까지 가서야 짐을 내렸다. - 이번 여행에서는 원없이 자전거를 타고 바다와 하늘의 갖가지 풍경들을 보았다. 제
[150621]...신도 시도 모도 일주
By ♣ For the nextday ™♣ | 2015년 6월 22일 |
여행의 시작 ... 2015년 6월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 동안 취미처럼 해오던 자전거 여행을 글로 적어보기로 했다 그 동안의 여행은 이런 저런 것들을 챙겨 차를 몰고 목적지에 도착해 짐을 풀고 하루 이틀 머물며 주변을 돌아 보고 피곤한 몸으로 다시 집으로 향하는 그런 여행들이었기에 이번 생각하는 자전거여행은 내 스스로가 엔진이 되어 지치면 쉬고 쉬었다가 또 달리고 주변을 둘러보며 내 가슴에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담아 두려한다 ------------------------------------------------------------------------------- 집을 나서면서 인천 공항철도를 타러 가는중 한 컷 어렸을 때 소풍가는 기분처럼 나도 모르게 들뜬 모습~ 화물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