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천 + 알리시아 비칸데르, "Blue Bayou" 포스터와 영상 클립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0월 11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사실 잘 할 말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저스틴 천은 이 영화에 관해서 설명을 좀 하자면, 이 영화의 배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감독이기도 하고, 각본가로 참여 하기도 합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커밍 홈 어게인 이라는 작품을 공개한 적도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이 작품 역시 잘 모르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나온다고 해서 나름 궁금하긴 하더군요. 이미지가 의외로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그럼 영상 갑니다. 영상이 상당히 독특하네요.
히트, 1995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7일 |
마이클 만의 영화들 속 주인공은 항상 남자였고, 때문에 마이클 만 영화들 대부분은 특정 '어떠한 것을 대하는 남자'들의 자세나 태도 등을 항상 다루어왔다. <히트> 역시 마찬가지인데, 마이클 만은 이 영화를 통해 '일'을 대하는 '남자'들의 관점을 천둥처럼 쩌렁쩌렁 울려퍼지는 총소리와 함께 전달해낸다. 열려라, 스포천국! 마이클 만이 이후 만들게되는 <퍼블릭 에너미>와 비슷하다면 비슷한 구도다. 자신의 일에 있어 항상 프로페셔널로서의 자세를 유지하는 두 남자가 주인공. 근데 그 중 한 쪽이 악명높은 범죄자이고, 다른 한 쪽은 그 범죄자를 잡아야하는 법 집행관 경찰이라는 점. 사실 <퍼블릭 에너미>를 굳이 가져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이미 전형적인 구성인 게 맞다.
로보캅 - 액션 위주 리메이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2월 13일 |
![로보캅 - 액션 위주 리메이크](https://img.zoomtrend.com/2014/02/13/d0014374_52e1b065c6d12.jpg)
이 작품 역시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의 오리지널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 워낙에 유명하니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구작들은 리뷰를 안 하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정상적인 루트로 구하기 힘든 작품이기도 하더군요. 아직 집에 VHS 테이프가 있기는 한데, 재생기가 없다는 문제도 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냥 신작 위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리뷰 외의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하나 하자면,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원래 오리지널이라고 부를 수 있는 폴 버호벤의 로보캅을 봐야 하는 것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워나겡 유명하고 걸출한 작품인데다, 평가도 그렇게 나쁘지 않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몇 번 보려고 시도했으
아이 오리진스, I origins, 2014
By 미루미소(美淚美笑) | 2015년 4월 6일 |
![아이 오리진스, I origins, 2014](https://img.zoomtrend.com/2015/04/06/e0002009_55224d6d2238a.jpg)
아름다운 눈이다. 맑은 코발트 색의 바탕에 황토색, 검은색 무늬가 꽃을 피운 모양으로저 너머에서 아름답게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다. 이 영화의 분위기가 그러하다. 뭔가 화려하게 다가가서 깊은 슬픔에 빠졌다가 다시 꽃모양으로 피어나는 피날레로 마무리를 해준다. 사진만 봐서는 뒤에서 남자가 스토킹하는 듯한 모양이지만.. 오해하지 마시라.이 영화에서 가장 가슴 뛰고 아름다운 장면이다. 첫 만남에 눈으로만 만났던 그들이지만, 그렇게 둘은 감히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사랑을 시작한다. 잃었다고 생각했던 그 사랑을 다시 찾는 순간. 보는 사람의 마음에..주인공이 열어준 문을 통해 빛이 확~~ 들어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