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29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어렸을 적에 표지만 본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한 번도 보진 않았죠.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초기 DVD이다 보니, 표지는 정말 비디오 시절꺼를 그대로 썼습니다. 서플먼트 표기는 아예 없습니다. 있는지도 상관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 알판은 참;;; 뭐, 그렇습니다. 한 번 보고 판단 해야겠죠.
"불릿 투 더 헤드"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7일 |
솔직히, 이 영화에 관해서는 이제는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빨리 포스터나 한 장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아직까지도 포스터가 안 나오는 몇 안 되는 영화죠. 솔직히 기다리는 사람으로 열받게 만드는 면도 있습니다. 사진 매번 지우고 나면 올릴 때가 되어서 올리게 되고, 정작 포스터는 아직까지도 안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 올릴 때 마다 정보를 다시 찾아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죠. 뭐, 그래도 사진들도 줄줄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또 똑같은 사진이 많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예고편만 봐서는 상당히 땡깁니다.
그래비티(Gravity) - 재난 영화의 신기원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4월 5일 |
그래비티(Gravity) - 재난 영화의 신기원 재난 영화는 미국 영화의 단골 소재다. 지진과 쓰나미, 핵폭발, 이상 기후 등등... 많은 재난 영화가 있었지만 우주에서 발생한 재난 영화는 그래비티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렇게 독특한 영화 소재에 시작부터 끝까지 거의 여자 주인공 단독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영화가 과연 있었을까? 소재도 좋았고 연출도 좋았지만 스톤 박사역의 산드라 블록 덕분에 영화가 더욱 빛나지 않았나 싶다. 진정성있는 연기와 재난 상황의 인간의 한계와 불굴의 의지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스톤 박사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다가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안전 장치가 손상되고 우주 저 멀리 내동댕이쳐진다.우주에서 조난당한 스톤 박사는 산소부족 속에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멀인
범죄도시2
By DID U MISS ME ? | 2022년 5월 30일 |
가타부타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그냥 "이런 게 보고 싶으셨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정면승부. 장사꾼으로 치면 샤넬 구찌 같은 고급 명품은 아니어도 모나미 볼펜처럼 구매자가 딱 기대했던 만큼의 품질을 솔직하게 제값주고 제공해주는 동대문 문구 도매업자 같은 느낌. 여름 시즌의 포문을 열어젖힐 작품으로써 이런 솔직함은 장점이다. <사생결단>과 <부당거래>처럼 어딘가 뒤가 구린 국가공무원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작품들이 '저런 사람, 저런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정말로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느껴졌었다면, <베테랑>과 더불어 <범죄도시2>는 슬프게도 너무 없을 법한 이야기라 또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정의로 똘똘 뭉쳐 범죄자들 응징하는 경